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월드리그] '3G 72득점' 서재덕, "매일 인생 경기였다"

작성일: 2016.07.03 17:04 김민경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서재덕 ⓒ FIVB
[스포티비뉴스=장충체육관, 김민경 기자] 서재덕(27, 한국 전력)이 한국의 홈 3연승을 이끌었다.

한국은 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6 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대회 네덜란드와 대륙간 라운드 9차전에서 세트스코어 3-2(25-16, 22-25, 21-25, 25-21, 18-16)로 이겼다. 27점을 뽑은 서재덕을 중심으로 최홍석과 정지석, 김학민, 최민호 등 모두가 한마음으로 덤비면서 최선을 다했다.  

한국은 3승 6패 승점 9점으로 대회를 마감했다. 2그룹 결선 라운드 개최국인 최하위 포르투갈은 3그룹으로 강등되지 않는다. 마지막 경기를 남겨 둔 9위 일본은 2승 6패 승점 9점, 10위 쿠바는 2승 6패 승점 7점이다. 일본과 쿠바의 경기 결과에 따라 한국은 2그룹에 잔류할 수 있는 희망이 남아 있다.

서재덕은 홈 3연전에서 72점을 뽑으면서 주포로서 제 몫을 다했다. 적극적으로 어려운 공을 처리했고, 강한 서브로 상대 팀을 흔들었다.

서재덕은 "네덜란드는 정말 최고의 팀이었다. 저희 팀 모두 다 컨디션이 안 좋았는데 적절하게 선수 교체가 잘 이뤄졌던 거 같다. 마지막까지 정신력을 잃지 않은 선수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주포로서 제 몫을 다한 것과 관련해 서재덕은 "대표팀에서 좋은 경험을 했다. 소속팀에 가서는 소속팀에서 주어진 몫을 충실하게 이행하겠다. 늘 충실하게 플레이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어 "매일 인생 경기였다. 열심히 했다"고 덧붙였다.

소속팀에서도 라이트 공격수로 뛰고 싶은지 묻자 서재덕은 "(힘들어서) 1년을 못 버틸 거 같다"고 말하며 웃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