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NOW] 황선우VS판전러, 미리 보는 결승전…오후 12시 4분 남자 자유형 100m 맞대결 나선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항저우(중국), 박정현 기자] 사실상 미리 보는 결승전이다. 한국 수영의 간판스타 황선우(20·강원특별자치도청)와 판전러(중국)가 치열한 맞대결을 펼친다.
황선우는 24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100m 예선전에 나선다. 이날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가 발표한 경기 시간은 오후 12시 4분(한국시간)이다.
황선우는 예선 6조 5레인에서 첫 물살을 가른다. 그리고 그의 라이벌이자 또 다른 강력한 우승 후보 판전러는 바로 옆인 6조 4레인에 배정됐다. 두 선수는 나란히 남자 자유형 100m 우승 후보로 꼽히는 만큼 예선전이 사실상 미리 보는 결승전이라는 분위기다.
황선우는 남자 수영 라이징스타다. 지난달 열린 '2022 후쿠오카 세계선수권' 남자 200m에서 한국 기록을 세워 동메달은 물론 지난해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에 이어 2회 연속 메달을 따내며 상승 기류를 타고 있다. 주종목은 200m이지만, 100m에서도 아시아 신기록(2020 도쿄 올림픽, 47초56)을 보유하고 있던 만큼 충분히 메달을 따리라 기대감이 넘치고 있다.
판진러 역시 황선우만큼 기대받는 중국의 수영 유망주다. 판잔러는 지난 5월 47초22로 황선우의 기록을 깨뜨리며 아시아 신기록을 세웠다. 두 슈퍼스타의 치열한 맞대결이 예상되는 이유다.
남자 수영 100m 예선전은 황선우를 포함해 44명의 선수가 6개 조로 나눠 경쟁한다. 각 조 예선 결과와 관계없이 상위 8명이 결승 무대에 오른다. 황선우와 판잔러가 각각 첫 경기에서 어떤 기록을 세울지와 이들의 간격이 얼마나 차이 날지도 예선전 관전거리다.
이호준(22·대구광역시청) 역시 황선우와 함께 남자 자유형 100m에 나선다. 마찬가지로 예선 6조(3레인)이다. 이호준 역시 메달 가능성이 높은 수영 기대주다. 지난 후쿠오카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황선우와 함께 경영 사상 최초로 한국 선수가 동시에 결승에 진출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황선우와 판잔러, 그리고 이호준. 세 명은 12시 4분 나란히 예선 6조에서 대회 첫 경기를 치른다.
관련 추천 기사
항저우 아시안게임 관련 기사
-
[항저우 NOW] 투혼·열정·감동 가득…16일간 항저우를 빛낸 韓 선수단
2023-10-09
-
[항저우 NOW] "은메달, 충분히 값져"…이유리-김은지-박승애 행복 女하키, 다음 목표 올림픽 조준
2023-10-09
-
[항저우 NOW] "요즘 새벽 운동 안 해" 헝그리 정신 강조하나 했더니…체육회장의 반전 "과학적으로 접근해야"
2023-10-09
-
[항저우 NOW] "안세영, 그때는 어렸지만"…中 여제도 흐뭇하게 지켜본 성장기
2023-10-09
-
[항저우 NOW] "페이커 친필 사인 90만 원"…중국에선 신앙이었다
2023-10-09
-
[항저우 NOW] "춤으로 메달이라니…진짜 앞을 모르겠네요" 비보이 사상 최초 'AG 메달리스트' 홍텐
2023-10-08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