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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웅태 2관왕! 한국 AG 첫날 종합 2위…금5·은4·동5 [9/24 오늘의 항저우]

작성일: 2023.09.24 23:30 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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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항저우(중국), 박정현 기자] 대한민국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첫 날인 23일 메달 14개(금5·은4·동5)를 수확했다. 중국에 이어 종합 2위에 올랐다.

첫 금메달은 태권도 품새에서 나왔다. 남자 개인전에서 강완진이, 여자 개인전에서 차예은이 절도 있면서도 부드러운 품새로 종주국의 자존심을 지켰다.

근대5종에선 간판 스타 전웅태가 남자 개인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동시에 남자 단체에서도 대한민국을 정상으로 이끌어 2관왕이 됐다.

펜싱 에페 여자 개인에서 최인정이 팀 동료 송세라와 겨룬 결승에서 연장 피리어드 접전 끝에 이겨 21년의 오랜 기다림 끝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기대를 모은 유도에선 은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를 땄다. 심판의 판정이 석연치 않았다.

이혜경은 여자 48kg급 준결승전에서 아비바 아부자키노바(카자흐스탄)를 상대로 지도(경고) 3개를 받아 반칙패 판정을 받았다.

도복 잡기 싸움을 펼치다가 상대의 얼굴을 긁었다는 판정으로 지도를 연이어 받아 결승 진출에 실패한 것에 그치지 않고, 스포츠맨십에 반하는 반칙이라는 이유로 동메달 결정전 출전 자격도 잃었다.

안바울은 연장전에서 지도를 받아 결승에 나서지 못했고,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기대를 모았던 황선우는 수영 남자 100m 자유형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고, 남자 100m 남자 개인전에선 이주호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축구 대표팀은 바레인을 3-0으로 이기고 조별 예선 3승 무패로 16강에 올랐다. 오는 27일 키르기스스탄과 16강전을 펼친다.

■ 대한민국 메달 현황(9/24 일요일)
종합 2위- 금5, 은4, 동5

금메달 5개
태권도 품새 남자 개인 - 강완진
태권도 품새 여자 개인 - 차예은
근대5종 남자 개인 - 전웅태
근대5종 남자 단체 - 대한민국
펜싱 에페 여자 개인 - 최인정

은메달 4개
유도 남자 60kg - 이하림
근대5종 남자 개인 - 이지훈
근대5종 여자 개인 - 김선우
펜싱 에페 여자 개인 - 송세라

동메달 5개
유도 여자 52kg - 장예린
유도 남자 66kg - 안바울
근대5종 여자 단체 - 대한민국
수영 100m 배형 남자 개인 - 이주호
수영 100m 자유형 남자 개인 - 황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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