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NOW] '사실상 결승전' 쵸비 중국전 선발 출전…페이커 벤치 대기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항저우(중국), 김건일 기자] 사실상 결승전이라고 불리는 중국과 경기에 '페이커' 이상혁이 아닌 '쵸비' 정지훈이 출전한다.
28일 중국 항저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리그오브레전드 중국과 4강전을 앞두고 대한e스포츠협회가 발표한 선발 라인업에 따르면 미드 포지션에 정지훈이 출전한다.
페이커는 벤치에서 대기한다. 세트 사이 선수 교체가 가능하기 떄문에 2세트 또는 3세트에 교체로 나올 가능성이 있다.
나머지 포지션은 변화 없이 탑 '제우스' 최우제, 정글 '카나비' 서진혁, 원거리 딜러 '룰러' 박재혁. '서포터' 류민석'이 맡는다.
김정균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한국은 '식스맨'으로 미드 포지션을 선택했다.
대회를 앞두고 두 선수를 누구를 주전으로 기용할 것인가라는 물음에 김 감독은 "당일 컨디션과 선수들의 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주전을 선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5일 조별리그에선 정지훈과 이상혁이 번갈아 출전했다. 홍콩과 1차전에선 정지훈, 카자흐스탄과 2차전에선 이상혁이 나섰다.
김 감독은 27일 사우디아라비아와 8강전에선 정지훈을 선택했다. 정지훈은 1세트에선 트리스타나, 2세트에선 요네를 선택했고 한국은 2-0 완승으로 4강에 진출했다.
4강 상대 중국은 한국과 달리 정글 포지션에 식스맨을 선택했다. EDG 소속 '지예지예' 자오리제와 빌빌게이밍 소속 '쉰' 펑리쉰이다. 중국은 27일 마카오와 8강전에서 1세트 자오리제를 기용했다가 2세트엔 펑리쉰으로 교체했다.
한편 한국은 처음으로 e스포츠 스타디움 주 경기장에 오른다. 한국은 조별리그와 8강전을 모두 보조 경기장에서 치렀다.
반면 중국은 마카오와 8강전부터 주 경기장에서 시작했다. 김정균 감독은 8강전이 끝나고 "응원은 개최국에 가서 치르는 것이기에 어쩔 수 없다"며 "내일 주 경기장에서 처음으로 경기하는 것이고, 상대는 두 번째라는 점을 가장 걱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과 중국의 4강전 승리 팀은 대만과 베트남의 4강전 승리 팀과 결승전에서 격돌한다. 대만과 베트남은 8강전에서 각각 말레이시아와 인도를 2-0으로 꺾고 4강에 올랐다.
한국은 e스포츠를 시범 종목으로 도입했던 지난 2018년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당시 결승전에서 중국에 무릎을 꿇고 준우승에 머물렀다.
e스포츠는 이번 대회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우승 팀이 초대 챔피언이 된다.
관련 추천 기사
항저우 아시안게임 관련 기사
-
[항저우 NOW] 투혼·열정·감동 가득…16일간 항저우를 빛낸 韓 선수단
2023-10-09
-
[항저우 NOW] "은메달, 충분히 값져"…이유리-김은지-박승애 행복 女하키, 다음 목표 올림픽 조준
2023-10-09
-
[항저우 NOW] "요즘 새벽 운동 안 해" 헝그리 정신 강조하나 했더니…체육회장의 반전 "과학적으로 접근해야"
2023-10-09
-
[항저우 NOW] "안세영, 그때는 어렸지만"…中 여제도 흐뭇하게 지켜본 성장기
2023-10-09
-
[항저우 NOW] "페이커 친필 사인 90만 원"…중국에선 신앙이었다
2023-10-09
-
[항저우 NOW] "춤으로 메달이라니…진짜 앞을 모르겠네요" 비보이 사상 최초 'AG 메달리스트' 홍텐
2023-10-08
추천 콘텐츠
-
'대이변' 사상 최초 7관왕인데 MVP 못 받았다…中 장잔숴 제친 '태국판 볼트', 金 2개로 아시안게임 왕별 등극
2026-10-04
-
"인스타 안 해, 유튜브도 삭제" 韓 양궁 무너뜨린 17세 소녀의 '무서운 일상'…휴일+명절에도 활 잡는다→"스승도 말려야 하는 훈련 중독자" 이 정도는 해야 한국 아성 깨는 건가
2026-10-04
-
"슈퍼스타" "함께 뛰어 영광" 오타니 안 부러운 선수 있다…"일본에서도 엄청난 화제" 전설 마쓰이도 극찬
2026-10-04
-
'나고야 검객' 오상욱, AG 통산 5金으로 한국 선수단 MVP 쾌거…한일전 기적의 4연속 득점 드라마 반짝→구본길 6金도 하나 남았다
2026-10-04
-
[나고야 NOW] “코리아하우스는 하나의 브랜드”…한남희 단장이 본 ‘팀 코리아’의 진화
2026-10-04
-
중국 언론은 '깨물기' 쏙 빼고 "8강 탈락"만 보도…BBC·NYT까지 경악한 中 유도 '핵이빨' 사건→"자국 관영매체는 상보 한 줄뿐" 비판
2026-10-04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메달 딸 땐 좋았지' 항저우 AG 병역혜택 받은 선수 10명 병역법 위반이라니→'경고 조치'
2026-10-02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