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트레이드’ 가능성, 우승 ‘마지막 퍼즐’ 맞춘다…‘이탈리아 정복’ 득점왕 영입 성공할까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대규모 거래가 성사될 수도 있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9일(한국시간) “블록버스터급 스왑딜이 이뤄질 수 있다”라며 “아스널은 가브리엘 제주스(26)를 이용해 나폴리의 빅터 오시멘(24)을 데려오려 한다”라며 “나폴리는 오시멘이 구단을 떠날 시 제주스를 대체자로 고려 중이다. 오시멘은 나폴리와 계약이 2년밖에 남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매체는 “아스널은 지난 시즌 제주스에 실망했다. 꾸준한 경기 출전과 득점을 원했지만, 제주스는 부상으로 결장하기 일쑤였다. 에디 은케티아(24)가 공격진에서 고군분투했다. 아스널은 스트라이커 영입을 통해 우승에 재도전할 것”이라고 봤다.
오시멘은 지난 시즌 나폴리의 구세주였다. 32경기에서 26골 4도움으로 득점왕을 차지하는 등 나폴리 우승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수비의 김민재, 윙 포워드에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22) 등의 맹활약에 힘입어 나폴리는 숙원이었던 이탈리아 세리에A 정상을 차지했다.
하지만 구단은 우승컵을 안겨준 오시멘을 배신했다. 인종차별 문제가 터졌다. 심지어 나폴리가 소속팀 선수를 조롱했다. 오시멘의 소속팀 나폴리는 지난 17일 공식 채널에 소속팀 선수를 조롱하는듯한 영상을 게시했다. 주축 스트라이커 오시멘이 볼로냐전에서 페널티킥을 실축하는 영상에 “제발 페널티킥 주세요(gimme penalty please)”라는 더빙을 입힌 조롱 섞인 멘트까지 입혔다.
다른 영상에는 인종차별 논란까지 일었다. “나는 코코넛(I’M A COCONUT)”이라는 문구와 함께 오시멘의 얼굴을 넣은 영상을 올렸다. 게시물은 현재 삭제됐다. ‘90min’은 “최근 오시멘을 조롱한 사건은 선수와 구단 사이에 복잡한 문제를 만들었다”라고 전했다.
아우렐리오 데 로렌티 회장은 급히 논란 진화에 나섰다. 인종차별 사건을 직접 꺼내기보다 선수의 재계약을 독려하는 데 집중했다. 데 로렌티 회장은 “오시멘과 계약 연장은 문제가 없다. 나폴리의 모든 선수는 행복하다. 오히려 팀을 떠난 후 선수 경력에 문제가 생기더라”라며 뻔뻔한 태도를 고수했다.
재계약도 결렬됐다. ‘90min’은 “나폴리는 오시멘과 재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라며 “올여름 초반 재계약 합의에 거의 도달했다. 하지만 최근 주급 인상과 방출 조항 문제로 협상이 지체됐다. 오시멘과 에이전트는 나폴리 잔류 여부를 결정하지 못했다”라고 보도했다.
여러 팀이 오시멘에 접근 중이다. 프리미어리그의 첼시와 아스널이 적극적이다. 첼시는 빈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쏟아부을 심산이다. 아스널은 주축 공격수 제주스를 거래에 포함해 나폴리를 설득하려 한다.
관련 추천 기사
프리미어리그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
[오피셜] 韓 축구 절망, 日 프리미어리거 ‘10명’ 돌파…국가대표 GK 스즈키 애스턴빌라 이적 확정
2026-08-19
-
벼랑 끝 韓 축구 뒤집힌다, 맨유 폭탄선언 "김민재 상당히 높게 평가하는 중"....뮌헨 잔류에도 관심 폭발
2026-08-19
추천 콘텐츠
-
[SPO 현장] "일본에서 열리는 만큼 각오 남달라" 유승민 회장 출사표...아이치·나고야 AG D-30, 태극전사 1052명 '결전 준비'
2026-08-20
-
'로맥아더 장군' 로맥이 5년 만에 인천에 상륙한다…27일 한화전 시구·시타 진행
2026-08-20
-
누구도 예상 못한 트레이드 초대박 터졌다…ERA 1점대 필승카드 우뚝, 두산이 함박웃음 짓는다
2026-08-20
-
“창원에서 운영 이어가겠다“ 448일 만에 갈등 봉합, NC-창원특례시 불편한 동행 끝
2026-08-20
-
[포토S] 유승민 회장-김택수 선수촌장,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파이팅!'
2026-08-20
-
[포토S] 황선우-김우민, '메달 기대하세요'
2026-08-20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