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KBO 리그] 양현종 3연승, KIA 연패 끝…SK 18G 연속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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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KIA 타이거즈가 양현종의 무실점 호투를 앞세워 4연패를 끊었다. 동시에 5위 롯데 자이언츠와 승차를 1경기로 좁혔다. 넥센 히어로즈는 선두 두산 베어스를 꺽고 6연승이다.
KIA는 6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kt 위즈와 경기에서 7-0으로 크게 이겼다. 팀 4연패 탈출. 선발 양현종이 6이닝 5피안타 3볼넷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지난달 17일 LG전 이후 3연승을 거뒀다. 최근 4경기 3승으로 시즌 초반 따르지 않던 승운이 몰려오는 분위기다.
3회까지 0-0이던 경기는 4회 KIA 쪽으로 기울었다. kt 선발투수 주권은 2회 1사 만루에서 병살타 유도로 위기를 넘겼지만 두 번째 고비에서 무너졌다. 이범호에게 2점 홈런을 맞은 뒤 만루에서 강한울에게 1타점 적시타, 노수광에게 밀어내기 볼넷을 내줬다. 바뀐 투수 조무근까지 첫 타자 김주찬에게 밀어내기 볼넷. 점수는 5점 차로 벌어졌다.
롯데의 4연승 행진은 경남 지역 라이벌 NC 다이노스를 만나 끝났다. NC는 마산 홈경기에서 에릭 테임즈의 멀티 홈런에 힘입어 롯데를 12-3으로 제쳤다. 넥센은 두산에 6-4로 이겨 6연승을 달렸다. 4-4 동점이던 9회 박동원이 1타점 역전 결승타를 쳤다. 처음 올스타전 출전 기회를 얻은 마무리 투수 김세현은 1점을 내줬지만 2사 1, 2루에서 최주환을 땅볼로 잡았다.
한화 이글스는 SK 와이번스와 인천 원정 경기에서 13-2로 크게 이겨 3연패에서 벗어났다. SK는 최승준의 4경기 연속 홈런으로 팀 18경기 연속 홈런을 이뤘다. 2004년 KIA가 쓴 20경기 연속 홈런 기록에 계속 도전한다.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10차전은 비로 취소됐다. LG 스캇 코프랜드, 삼성 차우찬의 등판이 7일로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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