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LCS MVP 마르테, 이제 ‘레전드’ 지터·라미레즈·바우어 대기록에 도전한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케텔 마르테가 메이저리그 역사에 도전한다.
애리조나는 25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 뱅크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상대로 한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7전 4승제) 7차전에서 4-2로 승리했다. 시리즈 전적 4승 3패를 거든 애리조나는 월드시리즈 무대에 나선다.
챔피언십 시리즈 MVP는 마르테가 수상했다. 이날 경기에서도 마르테는 5타수 1안타를 기록하며 포스트시즌 1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마르테는 텍사스 레인저스를 상대로 연속 안타 신기록 작성에 도전한다.
메이저리그 역사상 포스트시즌 연속 경기 안타 최장 기록은 17경기다.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밤비노의 저주를 깨고 우승을 이끌었던 매니 라미레즈와 뉴욕 양키스 레전드이자, 명예의 전당에 헌액 된 데릭 지터, 양키스 왕조를 구축했던 행크 바우어 등 단 세 명만 세운 대기록이다.
이날 경기에서 마르테의 타격감은 그리 좋지 않았다. 1회 첫 번째 타석에서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고,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도 7구 접전 끝에 삼진으로 잡혔다. 5회 세 번째 타석에서도 마찬가지였다. 마르테는 배트에 공을 맞히지 못하고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포스트시즌 연속 경기 안타 행진이 끝이 날 위기에 처했지만, 네 번째 타석만에 안타를 생산했다. 마르테는 7회 1사 1루 때 알바라도를 상대로 2루타를 때렸다. 9회 다섯 번째 타석에서는 삼진으로 잡혔다.
마르테의 포스트시즌 연속 안타 행진은 2017년부터 시작됐다. 콜로라도 로키스와 맞붙은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시리즈에서부터 시작됐다. 당시 마르테는 5타수 3안타를 때려냈고, 내셔널리그 디비전 시리즈에서 LA 다저스와 맞붙은 3경기에서 모두 안타 1개 이상을 기록했다. 이후 애리조나가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하면서 마르테의 안타 행진도 잠시 멈췄지만, 올해 포스트시즌 12경기에서 모두 안타를 때려냈다.
한편 애리조나는 28일부터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텍사스 레인저스와 월드시리즈 우승 자리를 두고 격돌한다.
관련 추천 기사
메이저리그 관련 기사
-
"올 시즌은 끝났다" 다저스 PS 앞두고 또 날벼락! 119홀드-83SV 핵심 불펜 이탈→시즌 아웃 확정이라니
2026-09-27
-
스넬 4이닝 1실점 호투! 다저스 또 이겼다, 시즌 99승 달성…샌프란시스코에 4-3 승리
2026-09-27
-
김하성 드디어 터졌다! '20타수 무안타' 끝낸 한 방이 3루타…8경기 만에 안타+2득점 맹활약
2026-09-27
-
"한국에서 은퇴하고 싶다" 깜짝 선언, ML서 540억 초대박 계약했는데 왜? 아내에게 늘 말하는 야구인생 마침표 계획
2026-09-27
-
ML 콜업→DFA→마이너 계약 반복, 드디어 보상받나? '엘동원' 포스트시즌 깜짝합류 가능성 "유력 후보 될 수 있어"
2026-09-27
-
오승환-김병현 차례로 넘었는데… 한국계 첫 MLB 구원왕, 이렇게 허무하게 날아간다고?
2026-09-27
추천 콘텐츠
-
스넬 4이닝 1실점 호투! 다저스 또 이겼다, 시즌 99승 달성…샌프란시스코에 4-3 승리
2026-09-27
-
김하성 드디어 터졌다! '20타수 무안타' 끝낸 한 방이 3루타…8경기 만에 안타+2득점 맹활약
2026-09-27
-
"한국 육상 여신, 말 안 나올 정도로 예쁘다" 일본 팬들, 나고야 트랙에 등장한 김주하에 환호…외모→기록→소신 발언까지
2026-09-27
-
[나고야 NOW] 日 꺾은 강이슬·이해란이 말한 12년 만의 金…“팀 스포츠의 힘 보여줬다”
2026-09-27
-
한국 최강자 만나고 싶다더니 10-2 압승…"학원 때문에 하루 1시간 훈련" 日 11세 천재의 강심장 "별로 긴장 안 했다"
2026-09-27
-
포르쉐서 10년 뛴 베테랑이 왜 '신생팀' 제네시스 택했나…"韓 브랜드 최초 르망, 역사의 첫 줄 쓰고 싶었다"
2026-09-27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