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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명장도 인정한 포스테코글루…"경기 보고 감탄 밖에 안 나와"

작성일: 2023.12.02 06:30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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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칭찬했다.
▲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칭찬했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맨체스터 시티의 펩 과르디올라(52) 감독이 토트넘의 엔지 포스테코글루(58) 감독을 칭찬했다.

토트넘은 4일 오전 1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맨체스터 시티와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은 현재 부상자가 많다. 제임스 매디슨과 미키 판더펜, 사타구니 부상으로 수술을 받은 히샬리송, 발목을 다친 로드리고 벤탕쿠르까지 결장하게 된다. 침체된 분위기 속에서 3연패 탈출을 위해 승리가 절실하다. 

맨체스터 시티도 승리가 필요하다. 지난 프리미어리그 2경기 모두 무승부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이날 승리하면 리그 선두 복귀를 바라볼 수 있다.

이날 두 팀의 맞대결에 많은 관전 포인트가 있다. 특히 비슷한 듯 다른 두 감독의 지략 대결에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영국 매체 '더 스탠다드'는 1일 "과르디올라 감독은 토트넘 감독에 대해 칭찬하면서 수년간 포스테코글루의 팬이었다고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토트넘이 최근 이기지 못한 경기에서도 그들이 해낸 일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연패 탈출을 노린다.
▲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연패 탈출을 노린다.

이어 "그들은 모든 곳에서 공격적으로 나선다. 모두 감독을 위해 뛰고 있다. 그는 이미 일본과 셀틱에서 많은 것을 이뤄냈다. 포스테코글루 같은 사람들이 축구를 더 좋게 만들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나는 그들의 접근방식을 좋아한다. 모든 토트넘 팬들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영향력에 대해 인정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이전에 토트넘을 맡은 주제 무리뉴,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다르게 공격적인 축구를 펼친다. 볼 점유율을 통해 후방 빌드업을 선호하는데, 과르디올라 감독 스타일과 비슷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포스테코글루 감독 지도력에 놀랐다는 후문이다. 그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요코하마를 맡을 당시, 맨체스터 시티와 프리시즌 경기를 치렀다. 경기를 앞두고 영상을 봤는데, '와우'라는 감탄사가 나왔다. 이후 셀틱에서 얼마나 그가 잘하는지 알게 됐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포스테코글루 팀들의 어떤 점이 마음에 드는가'라는 질문에 "용기, 높은 라인, 공격적인 축구"라면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연패 탈출을 노린다.
▲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연패 탈출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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