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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올스타전] '엄청난 힘' 스탠튼, 카노 누르고 준결승 진출…트럼보와 대결

작성일: 2016.07.12 09:47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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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안카를로 스탠튼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마이애미 말린스 4번 타자 지안카를로 스탠튼이 12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홈런 더비 시애틀 매리너스의 로빈슨 카노와 1라운드 대결에서 24-7로 크게 이기며 준결승에 올랐다. 스탠튼은 LA 다저스 코리 시거를 16-15로 꺾고 올라온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마크 트럼보와 결승행을 다툰다. 

각 라운드마다 타자 당 주어진 시간은 4분이다. 440피트(약 134m) 이상의 비거리를 기록하면 30초의 보너스 타임이 주어진다. 1라운드와 준결승은 45초 타임 아웃을 한 번, 결승전에서는 두 번을 사용할 수 있다.

오른손 타자 스탠튼은 첫 타석에서 우중월 홈런을 터뜨리며 자신의 힘을 자랑했다. 1분이 남은 가운데 스탠튼이 기록한 홈런은 19개. 최장 비거리 497피트(약 151m)를 기록한 스탠튼은 지친 가운데 계속해서 아치를 그려낸 스탠튼은 보너스 타임에서도 대포 쇼를 펼쳤고 24개의 홈런을 기록했다.

스탠튼이 압도적인 파워를 자랑한 가운데 카노가 타석에 들어섰따. 카노는 1분의 시간이 지났을 때까지 홈런 2개만을 기록했고 쉽게 펜스를 넘기지 못한 카노는 보너스 타임을 받지 못한 채 7개의 아치를 그렸다. 카노의 최장 비거리 홈런은 452피트(약 138m)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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