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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올스타전] '홈런 더비 챔피언' 스탠튼이 만든 기록들

작성일: 2016.07.12 12:25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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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안카를로 스탠튼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2016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홈런 더비 최장 비거리는 497피트(약 151.5m). 엄청난 비거리 홈런을 두 방이나 때렸다. 힘으로는 따라올 선수가 없었다.

마이애미 말린스 지안카를로 스탠튼이 12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홈런 더비 결승전에서 2015 홈런 더비 챔피언 시카고 화이트삭스 토드 프레이저를 20-13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1라운드에서 시애틀 매리너스 로빈슨 카노를 24-7의 큰 차로 누르고 준결승에 오른 스탠튼은 준결승전에서 올 시즌 홈런 28개로 메이저리그 전체 1위를 달리고 있는 마크 트럼보를 만나 17-14로 이겼다. 2015 올스타전 홈런 더비 우승자 프레이저를 상대로도 거침없이 방망이를 휘둘렀고 7개 차로 이겼다.

스탠튼은 이번 홈런 더비로 기록을 세웠다. 홈런 더비 전체 라운드 최다 홈런을 기록했다. 이전 기록은 2005년 바비 아브레유가 친 41개였다. 스탠튼은 이 기록은 61개로 갈아 치웠다. 또한 역대 홈런 더비 최다 홈런 7위까지 올랐다. 스탠튼은 2014 올스타전 홈런 더비에서 6개의 홈런을 쳤고 모두 67홈런을 기록하고 있다. 6위는 제이슨 지암비가 기록한 69개, 5위는 켄그리피 주니어의 70홈런이다.

역대 홈런 더비 최다 홈런 1위는 준우승에 머무른 프레이저다. 2014년부터 홈런 더비에 나선 프레이저는 89개의 홈런을 기록하고 있다. 2014년에는 본선에서 8개의 홈런을 기록했고 지난 시즌 우승할 때는 39개의 아치를 그렸다. 이날 42개를 더한 프레이저는 89개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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