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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유석 신임 대표이사 선임…비상근으로 외곽 지원 집중

작성일: 2024.01.03 11:19 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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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유석 전북 현대 신임 대표이사. ⓒ전북 현대
▲ 정유석 전북 현대 신임 대표이사. ⓒ전북 현대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전북 현대가 새로운 대표이사를 선임, 경영진 공백을 메웠다. 

전북은 3일 정유석 현대자동차 국내사업본부장이 축구단 대표이사직을 겸직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상근이 아닌 비상근직이다.

정 신임 대표이사는 지난 1993년 현대자동차에 입사, 중남미 지역본부를 시작으로 유럽, 남미, 미주 등에서 근무하며 현대자동차의 해외 시장 확대와 글로벌 판매 성장의 주역으로 평가받은 인물이다.

이후 미주-유럽관리사업과 글로벌사업기획사업부 등에서도 탁월한 능력을 선보였다. 글로벌판매지원사업부장직을 역임하며 '글로벌 사업 전문가'로 평가받았다.

전북은 신임 대표이사의 다양한 국제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와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축구 클럽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 신임 대표이사는 “전북이 팬들과 함께 새로운 마음으로 더 큰 도전과 더 높은 비상을 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며 "팬 여러분께서 더욱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지난해 전북은 공석이었던 단장직을 이도현 단장으로 메웠다. 정 대표이사가 비상근 하면서 이 단장이 구단을 정력적으로 끌고 가게 됐다. 현대모비스, 대한양궁협회 등에서 근무하며 스포츠 구단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책임이 더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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