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만에 손맛' 박병호, 트리플 A서 첫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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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는 15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뉴욕주 프런티어필드에서 열린 노포크 타이거즈와 경기서 6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1홈런) 3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6-2 승리를 이끌었다.
첫 타석에서 내야 땅볼로 물러난 박병호는 3-1로 앞선 3회말 2사 1, 2루 득점권 기회에서 두 번째 타석을 맞았다. 그는 노포크 선발투수 팻 딘에게 1타점 중전 적시타를 뺏으며 2루에 있던 조제 폴랑코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빼어난 타점 생산 능력을 보이며 점수 차를 3점으로 벌렸다.
5회말 2사 주자 1루 상황에선 마이너리그 첫 홈런을 터트렸다. 볼카운트 0-2에서 노포크 불펜 마이크 라이트의 3구째를 밀어쳐 공을 오른쪽 담장 밖으로 넘겼다. 지난달 19일 뉴욕 양키스전 이후 27일 만에 대포를 가동했다. 오랜만에 손맛을 보며 타격감 회복 청신호를 밝혔다. 트리플 A 타율은 종전 0.200에서 0.241(29타수 7안타)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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