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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속에 숨은 줄부상...페트레스쿠 "승리는 기쁘지만 부상 많다, 에르난데스 2차전 출전 불투명"

작성일: 2024.02.14 22:15 장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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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전주, 장하준 기자] 승리 속에 숨은 부상으로 아쉬움을 삼켰다. 

전북 현대는 14일 오후 전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2023-24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에르난데스와 안현범의 연속골에 힘입어 포항 스틸러스에 2-0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는 전북의 단 페트레스쿠 감독과 안현범이 참석했다. 페트레스쿠 감독은 “오늘 승리를 거둬서 너무 기쁘다. 전북이 포항보다 나은 경기력을 선보였다”라며 경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하지만 아쉬운 부분도 있었다. 페트레스쿠 감독은 “유일하게 안타까운 것이 있다면, 부상자들이 너무 많다. 이수빈은 눈 주위가 찢어졌으며, 에르난데스는 슈팅 도중 다치며 2차전 출전이 불투명하다. 김태환은 아시안컵으로 인한 피로가 남아있다”라고 설명했다. 

안현범 역시 줄부상을 인지했지만, 상황을 낙관적으로 바라봤다. 안현범은 “나 역시 부상자들이 많은 것은 걱정이지만, 남은 선수들 역시 훌륭하다. 2차전도 잘 준비하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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