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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관심도 받았지만...끝내 만개하지 못한 재능→꽃다운 나이에 현역 은퇴 고려

작성일: 2024.02.25 05:35 장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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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라르드 데울로페우
▲ 헤라르드 데울로페우
▲ 데울로페우는 은퇴를 고려하고 있다.
▲ 데울로페우는 은퇴를 고려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한때 바르셀로나 최고의 재능이었지만, 이제 꽃다운 나이에 선수 경력을 마감하려 한다.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23일(한국시간) “헤라르드 데울로페우는 곧 은퇴할 가능성이 있다. 그는 작년 1월 큰 수술을 받은 이후 회복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고 전했다.

너무나 안타까운 소식이다. 데울로페우의 나이는 이제 고작 29세다. 또한 한때 바르셀로나 최고의 재능으로 인정받았지만, 제대로 재능을 피워보기도 전에 축구화를 벗을 전망이다.

▲ 데울로페우
▲ 데울로페우

스페인 국적의 측면 공격수인 데울로페우는 2011년 고작 16세의 나이에 바르셀로나 1군 데뷔전을 가졌다. 이 사실만 보더라도, 바르셀로나의 기대치가 얼마나 컸는지를 짐작할 수 있다. 이후 데울로페우는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얻기 위해 에버튼과 세비야로 1년씩 임대를 떠났다. 그리고 바르셀로나에서 별다른 기회를 얻지 못하자, 2015년 에버튼으로 완전 이적했다.

하지만 에버튼에서 그저 그런 모습을 보여준 뒤, 본격적으로 떠돌이 생활을 시작했다. 2017년에는 AC밀란 임대를 다녀온 뒤, 2016-17시즌이 끝나고 바르셀로나로 복귀했다. 하지만 17경기에서 2골과 2개의 도움에 그쳤다. 2017-18시즌 도중 왓포드로 임대 이적했다.

해당 시즌이 끝난 후에는 왓포드로 완전 이적했다. 하지만 기복 있는 모습을 선보였다. 경기력이 좋을 때는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기도 했지만. 경기력이 좋지 않으면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곤 했다. 이후 왓포드가 2019-20시즌에 강등되며 우디네세로 임대를 떠났다.

그리고 데울로페우는 완전 이적에 성공했고, 현재까지 우디네세 소속으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었다. 결국 지난 시즌 도중 토트넘 홋스퍼와 아스톤 빌라 등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의 주목을 받고 있었다. 그런데 예상치 못한 십자인대 파열로 장기 부상을 당했고, 현재 1년 동안 그라운드를 밟지 못하고 있다. 몸이 정상 컨디션으로 돌아오지 않으며 힘겨운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 헤라르드 데울로페우
▲ 헤라르드 데울로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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