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영상] ‘로페즈 2골’ 전북 현대, 서울에 3-2 승...21경기 무패 행진
작성일: 2016.07.20 21:21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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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는 2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6 K리그 클래식 21라운드 FC 서울과 경기에서 3-2로 이겼다.
전북은 전반 초반 수비가 불안한 FC 서울의 골문을 공략했다. 전반 5분 오른쪽 측면 돌파를 시도한 전북은 로페스가 크로스를 올렸다. 서울 다카하기는 공을 걷어 내려 했지만 김보경에게 연결됐고 김보경은 강한 슈팅으로 선취 골을 넣었다.
그러나 전북의 리드는 오래가지 않았다. 서울은 곧바로 반격해 동점을 만들었다. 전반 9분 왼쪽 측면에서 공을 잡은 데얀은 페널티 아크 정면으로 드리블을 시도했다. 데얀은 수비수를 제치며 공을 감아 찼고 전북 골문 구석으로 향했다. 전북 권순태 골키퍼는 몸을 날렸지만 막을 수 없었다.
전북은 전반 28분 최철순이 페널티 아크 정면에서 공을 잡았다. 최철순은 망설이지 않고 과감한 슈팅을 날렸지만 공은 왼쪽 골포스트에 맞고 나왔다.
서울은 전반 43분 전북의 왼쪽 측면을 공략했다. 데얀과 김치우는 한두 번의 패스를 주고받으며 측면 수비를 허물었다. 김치우는 골키퍼와 1대 1 상황이 됐고 낮고 빠른 슈팅을 날렸다. 그러나 전북 권순태 골키퍼가 선방을 펼쳤다. 서울은 전반 44분 데얀이 페널티박스 안에서 크로스를 헤딩슛으로 연결했지만 공은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박주영은 후반 11분 페널티 아크 정면에서 얻은 프리킥 기회에서 키커로 나섰다. 박주영의 슈팅은 수비벽을 통과했지만 권순태 키퍼가 가까스로 막아 냈다.
전북은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후반 15분 로페즈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오프사이드 트랩을 뚫고 공을 잡았다. 로페즈는 곧바로 구석으로 슈팅을 날렸고 서울 골망을 흔들었다. 로페즈는 후반 40분 추가 골을 넣었다. 페널티 아크 정면으로 파고든 로페즈는 빠른 스피드를 이용해 골키퍼와 1대 1 상황이 됐다. 로페즈는 침착하게 슈팅하며 쐐기 골을 성공했다.
서울은 막판까지 공격에 나섰고 오스마르가 만회 골을 기록했다. 그러나 승패를 바꾸진 못했다. 전북은 12승 9무 승점 45로 선두를 달렸고 서울은 10승 4무 7패 승점 34를 기록했다.
[영상] 전북-현대 골 장면 ⓒ배정호 기자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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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근 기자 jhg@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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