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이적설’ 포그바와 유벤투스는 Win-Win
작성일: 2016.07.20 17:11
정형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포그바는 유벤투스의 생활이 행복하다고 여러 차례 밝혔다. 포그바는 “이탈리아 생활에 적응했고 유능한 선수들과 코치와 함께 있는 것이 즐겁다”고 말했다. 유벤투스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다니 알베스와 미랄렘 피야니치, 메흐디 베나티아를 영입하며 더욱 탄탄한 전력을 갖췄다. 유벤투스는 2016-17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목표로 삼고 있다. 포그바가 유로파리그에 출전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아니라 유벤투스에 남는다면 공격의 핵심 임무를 담당하며 챔스 우승 컵을 들어 올릴 기회가 있다.
유벤투스 구단은 포그바를 지킨다면 이점이 많다. 유벤투스는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 선수를 보유하게 된다. 또한 포그바는 스포츠 경영 전문지 ‘SportsPro’가 선정한 전 세계에서 시장가치가 가장 높은 선수 2위에 올랐다. 1위는 스테픈 커리다. 유벤투스는 엄청난 시장가치를 갖고 있는 포그바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이 가능하다.
포그바가 팀을 떠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간다면 유벤투스는 역대 최고의 이적료를 받을 수 있다. 맨유는 포그바 이적료로 8,700만 파운드(약 1,301억 원)를 책정했다. 현재까지 최고 이적료는 2013년 토트넘을 떠나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가레스 베일의 8,530만 파운드(1,276억 원)다.
포그바는 2009년 알렉스 퍼거슨 전 맨유 감독의 눈에 띄어 유소년 팀에 입단했고 주전 경쟁에서 밀려 2012년 유벤투스로 떠났다. 포그바가 유벤투스에 입단한 지 4년 만에 다시 맨유로 돌아가게 된다면 유벤투스에 큰 선물을 남기고 떠날 수 있게 된다.
맨유와 포그바의 에이전트 라이올라의 만남이 성사되면 포그바의 맨유행은 급물살을 타게 될 전망이다. ‘맨유 이적’이 이뤄지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포그바와 유벤투스가 웃지 않을 이유는 없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형근 기자 jhg@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여자친구분, 1월에는 정말 죄송했습니다' PL 구단주가 영입생 여자친구에게 애걸복걸한 사연..."관계 회복 위해 움직였다"
2026-08-12
-
[오피셜] 손흥민 뒤 이을 토트넘 레전드 될까...'차기 주장감' 반더벤, 토트넘과 재계약 체결→계약 기간은 미공개
2026-08-11
-
'손흥민 토트넘 후임' 로메로, 이강인과 한솥밥 임박..."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 결정했다"
2026-08-11
-
"새로운 7번의 시대가 시작됐다" 이강인 아틀레티코 데뷔전 지켜본 스페인 매체들, 기대감 폭발..."꿈에 가까운 데뷔전이었다"
2026-08-11
-
대한민국 또 한번 도전하는 세계 무대, U-17 월드컵 100일 앞 ‘성큼’
2026-08-11
-
韓 축구 스트라이커 괴력 '공주님 안기' 화제…"어떤 응급 들것보다 빨랐다, 이호재 괴력은 팀워크의 모범"
2026-08-11
추천 콘텐츠
-
"누군가 해야 했던 일", "차량 폭발할 수도" 광주FC 선수단, 사고 차량으로 주저 없이 뛰어...큰 인명피해 막았다
2026-08-12
-
'38승 1패' 안세영 질주에 제동 걸었던 '재발성 통증'…"왼발이 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 견딜까" → "80~90% 회복" 자신
2026-08-11
-
박지성 참담한 반응, '심판 성접대' 파문에 "韓축구 안 좋은 상황, 깊은 고민 필요해" → 축구협회장 선거부터 확 바꾼다
2026-08-11
-
대한민국 또 한번 도전하는 세계 무대, U-17 월드컵 100일 앞 ‘성큼’
2026-08-11
-
韓 축구 스트라이커 괴력 '공주님 안기' 화제…"어떤 응급 들것보다 빨랐다, 이호재 괴력은 팀워크의 모범"
2026-08-11
-
박지성 뼈 있는 조언 "안주하지 말고 나아가길, 한국 축구에 도움 되는 것" 통했나...이한범, 벨기에 리그 개막전 베스트 XI 차지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이제 네가 삼성 주전 포수다" 강민호도 인정, 드디어 후계자 찾았나…2000년생 후배 대답은
2026-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