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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조성환 감독 "지난해 울산에 강했던 건 어제 내린 눈일 뿐"

작성일: 2024.03.17 16:07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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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울산, 박대성 기자] 인천 유나이티드 조성환 감독이 울산 원정에서 승점을 노린다. 지난해 울산에 꽤 강했던 모습이었지만 그저 어제 내린 눈일 뿐이었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17일 오후 4시 30분 울산HD와 울산문수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3라운드를 치른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지난 시즌 울산에 강했다. 2승 1무 1패를 기록했다. 홈에서 승률이 더 좋았지만 리그 우승 경쟁 팀에 우위를 점했다는 건 고무적이다. 하지만 조성환 감독은 “어제 내린 눈일 뿐이다. 작년 전적일 뿐이다. 울산은 대표팀이 5명이다. 우리는 보시다시피 22세 이하 자원들을 7명 투입했다”라며 손사래를 쳤다.

음포쿠는 FC서울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이 발생해 울산 원정에 오지 않았다. 무리를 한다면 출전할 수도 있었지만 시즌은 길다. 큰 부상으로 이어질 것 염려해 회복에 집중하도록 했다.

100% 최정예를 가동할 순 없지만 울산 원정길에서 결과를 내려고 한다. 조성환 감독은 “부상자는 작년부터 이어진 것들”이라면서 “이제 두 경기를 치렀을 뿐이다. 앞으로 남은 경기가 많다. 최대한 많이 이겨야 한다. 울산전도 그냥 보낼 순 없다. 반드시 승점을 따야 한다. 실점을 하지 않아야 한다. 울산은 백업 선수들도 좋다. 한꺼번에 많은 걸 하려고 하면 대량 실점이 될 수 있다. 선제골이 오늘 경기 가장 중요한 포인트”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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