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제임스 매디슨 '백업' 찾았다...'745억' 황희찬 옛 동료 낙점

작성일: 2024.03.25 05:35 장하준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모건 깁스 화이트
▲ 모건 깁스 화이트
▲ 노팅엄의 깁스 화이트
▲ 노팅엄의 깁스 화이트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제임스 매디슨의 백업 멤버를 낙점했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24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올여름 영입 후보 중 한 명으로 모건 깁스 화이트를 예의주시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토트넘은 정기적으로 깁스 화이트를 관찰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에 따르면, 토트넘은 깁스 화이트를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에서 활약할 수 있는 선수로 평가하고 있다.

노팅엄 포레스트의 공격형 미드필더인 깁스 화이트는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성골 유스 출신이다. 2017년 울버햄튼에서 프로 데뷔한 뒤 스완지 시티, 셰필드 유나이티드 등에서 임대 신분으로 활약하며 경험을 쌓았다. 울버햄튼 시절에는 황희찬과 한솥밥을 먹기도 했다.

볼을 다루는 능력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저돌적인 드리블 실력도 갖추고 있다. 또한 직접 박스 안으로 침투해 득점 기회를 맞이하기도 한다.

▲ 토트넘의 관심을 받고 있는 깁스 화이트
▲ 토트넘의 관심을 받고 있는 깁스 화이트

깁스 화이트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노팅엄으로 전격 이적했다. 당시 노팅엄이 지불한 이적료는 무려 4,400만 파운드(약 745억 원)였다. 깁스 화이트는 곧바로 주전으로 거듭난 뒤 노팅엄 첫 시즌 40경기에 출전해 5골과 8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이어서 이번 시즌에는 총 33경기에 출전해 4골과 5개의 도움을 기록 중이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토트넘의 관심을 받고 있다. 마침 노팅엄은 올여름 깁스 화이트를 판매할 가능성이 크다. ‘풋볼 인사이더’에 따르면 노팅엄은 재정적 페어플레이 룰(FFP)에 따라 올여름 주요 선수들을 매각해야 할 수도 있다. 이미 노팅엄은 앞서 최근 3년 동안 허용 손실 범위를 3,450만 파운드(약 584억 원)나 초과했다. 결국 승점 4점이 삭감되는 중징계를 받았다. 노팅엄이 이러한 재정적 위기를 넘기기 위해선 가치가 높은 선수를 매각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자연스레 판매 가능성이 생기자, 토트넘이 접근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깁스 화이트는 만약 토트넘으로 이적한다면, 매디슨의 백업 자원이 될 가능성이 높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토트넘에 입단한 매디슨은 창의적인 패스와 날카로운 킥 등을 바탕으로 팀의 핵심이 됐다. 깁스 화이트 입장에선 분명 까다로운 경쟁 상대가 될 전망이다.

토트넘 입장에서는 다음 시즌 UCL에 진출하게 된다면 또 한 명의 플레이 메이커가 필수적이다. 이미 토트넘은 최근 매디슨이 부상을 당했을 당시, 공격 전개에 어려움을 겪었던 바가 있다. 결국 새로운 플레이 메이커를 한 명 더 원하고 있으며, 깁스 화이트가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