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4-2 만든 박태하 포항 감독의 찬사 "선수들이 포기 하지 않고 우리 경기를 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상암, 이성필 기자] "역전된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우리 경기를 했다."
1-0을 만들고 1-2로 뒤집혔지만, 4-2 승리를 만든 박태하 포항 스틸러스 감독이 선수들의 집중력에 찬사를 보냈다.
포항은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7라운드 FC서울과의 경기에서 4-2로 승리하며 6경기 무패(5승1무)에 승점 16점으로 1위를 독주했다.
박 감독은 "원정 경기는 늘 힘들다. 서울월드컵경기장은 원정팀들이 쉽게 결과를 내지 못한다. 내용, 결과 모두 가져온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열세에서 공세로 결과물을 만든 포항이다. 그는 "선수들이 포기하지 않은, 역전된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우리 경기를 계속했다는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다. 후반 교체로 들어간 선수들의 득점이 결정적이었다"라며 모두에게 공을 돌렸다.
최전방 공격수 이호재의 첫 골에 대해서는 "시즌 초 경기에 출전했지만, 컨디션이 좋아 보이지 않았다. 교체로 나섰다. 제 몫을 해주고 있다. 결과를 결정지어야 하는 상황에서 팀에 도움 주고 있다. 팀에 대한 공헌은 선발 못지않은 역할을 해주고 있다"라고 칭찬했다.
전반 최전방 공격수 조르지를 측면으로 이동 배치했던 것에 대해서는 "측면에서 득점 가능성이 보여서 좀 더 흔들자는 복안이 있었다. 조르지도 컨디션이 아직 좋아 보이지는 않는다. 득점을 해주면 금상첨화다. 상대 수비를 흔들 역할만으로도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했다"라고 답했다.
위닝멘탈리티는 포항의 자랑이다. 박 감독은 "기본적으로 프로 선수라면 (이긴다는 생각을) 갖고 있어야 한다. 그런 생각이 없다면 프로 자격이 없다. 그런 면에서 우리 선수들이 똑똑하다"라고 설명했다.
관련 추천 기사
K리그 관련 기사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현장 REVIEW] 부천, 코리아컵 8강 진출! 부산에 ‘승부차기 혈투 끝 짜릿승’
2026-08-19
-
한일전 수두룩…전북-대전-포항, ACLE서 J리그와 줄줄이 격돌…서울-강원은 ACL2 출전
2026-08-19
-
[SPO 인터뷰] "문제를 말하기는 힘들다, 작년과 비교하고 싶지도 않다" 콤파뇨가 드러낸 진한 아쉬움 "선수들끼리 도와야 한다"
2026-08-17
-
[SPO 현장] '홈 100승 달성' 만족감 표한 부천 이영민 감독 "선수들 덕분에 전북 이길 수 있었어"
2026-08-16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