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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넥스트도어, 지코가 보증하는 실력…"1위 트로피 목표, 자신있다"[종합]

작성일: 2024.04.15 17:26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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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이넥스트도어 ⓒ곽혜미 기자
▲ 보이넥스트도어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보이넥스트도어가 '무한 자신감'을 장착하고 컴백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15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하우?' 쇼케이스를 열고 "이번 활동 자신있다"라고 밝혔다. 

'하우?'는 보이넥스트도어의 '첫사랑 이야기 3부작'의 대미를 장식하는 앨범으로, 데뷔 싱글 '후!'와 첫 미니앨범 '와이..' 사이의 이야기를 다룬다. 

첫사랑의 설렘을 노래한 '후!'부터 첫 이별의 상처를 담은 '와이..', 만남과 이별 사이의 다양한 상황과 감정에 집중한 '하우?'까지, 보이넥스트도어는 자신들의 언어로 다양한 감정을 노래하며 누구나 한번쯤 겪는 첫사랑의 기억을 자극하고 공감대를 형성한다. 

명재현은 "보이넥스트도어의 매력을 잘 살린 앨범"이라고 소개했고, 운학은 "멋진 무대 보여드리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이어 성호는 "음악작업을 하면서 고민을 많이 나눴다. 그 덕에 딱 맞는 옷을 입고 컴백하는 기분이다. 이런 고민과 노력이 예쁘게 꽃피우는 활동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스타일링은 '키치코어'가 포인트다. '키치코어'는 '키치'와 자연스러운 멋을 의미하는 '놈코어'의 합성어다. 운학은 "키치하다고 하면 다가갈 수 없는 거리감을 느낄 수도 있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이러한 키치함을 저희의 친근함으로 풀어내려고 했다. 뮤직비디오에 이러한 점이 잘 녹아든 것 같다"라고 자신했다. 

타이틀곡은 '어스, 윈드&파이어'다. 땅, 불, 바람을 뜻대로 움직일 수 없듯, 마음대로 되지 않는 관계로 인해 답답하고 헷갈리는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 곡은 멤버들의 '팀 파워'를 앞세운 빠르고 정교한 퍼포먼스와 중독되는 '자체 스페드업' 후렴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리우는 "이번 노래 굉장히 재밌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저희만의 키치한 방식으로 표현해서 신선하고 중독성 있을 것"이라고 했고, 명재현은 "타이틀곡 작업 초기 당시에 주인공을 설정할 때 자신감이 넘치고 멋있지만 사랑 앞에서는 잘 안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 보이넥스트도어 ⓒ곽혜미 기자
▲ 보이넥스트도어 ⓒ곽혜미 기자

명재현, 태산, 운학은 수록곡 중 다섯 트랙의 작사, 작곡에 참여해 청춘의 공감을 자아내는 편안한 사운드와 멤버들의 평소 말투를 살린 친근한 노랫말을 완성했다. 이들은 지금까지 발표한 3장의 앨범 크레디트에 모두 이름을 올리며 자신들만의 음악색을 구축하고 있다. 

명재현은 "작업 초기 당시부터 멤버들과 어떤 이야기를 풀어낼 것인지, 어떤 이야기를 우리만의 감성으로 풀어낼 때 어떤 장르가 가장 적합한지 고민을 했다"라며 "연습 과정에서 분명히 저희가 노력을 많이 해야 하는 부분이 많았다고 생각한다. 디테일한 호흡을 많이 맞췄다"라고 했다. 

특히 이번 앨범은 괄목할만한 음반 판매량 성장으로 눈길을 끈다. 12일 앨범 유통사 YG KPLUS에 따르면 '하우?' 선주문량은 컴백을 사흘 앞둔 이날 오전 기준 57만 1600장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작인 첫 미니앨범 '와이..'의 최종 선주문량 41만 4451장보다 40% 가까이 증가한 수치로, 활동을 거듭할수록 가파르게 상승하는 보이넥스트도어의 인기를 확인시켰다.

태산은 "선주문량에 대해서는 저희 모두 감사한 마음이 크다. 저희 음악과 무대를 좋아해주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아졌다는 생각에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하겠다"라고 했다. 

이어 "저희 팀은 직접 꾸며나가는 무대와 음악적으로도 많이 참여한다는 게 저희 팀의 강점이자 매력이다. 개개인마다 개성은 물론, 팀의 매력을 꾸려나갈 수 있다는 게 저희의 매력"이라고 했다. 

▲ 보이넥스트도어 ⓒ곽혜미 기자
▲ 보이넥스트도어 ⓒ곽혜미 기자

특히 보이넥스트도어는 지코가 제작하고 프로듀싱하는 '지코 보이그룹'으로 잘 알려져 있다. 태산은 "지코 PD님이 뮤직비디오도 잘 나왔고 음악도 잘 나왔다. 너희가 팀으로서, 또 개인적으로 많은 걸 보여주고 왔으면 좋겠다고 조언하셨다"라고 했다.

이어 명재현은 "타이틀곡 벌스 파트를 제가 작사, 작곡을 했다. 그 부분을 작곡을 하고 가사를 써서 보내드렸을 때 지코 PD님이 '이건 너무 좋다, 손볼 데가 없을 것 같다'고 하셨다. 수정할 부분은 하나도 없이 칭찬만 받았던 게 이번이 처음이라서 이번 타이틀곡에 자신이 있는 것 같다"라고 귀띔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어스, 윈드&파이어'로 '1위 가수'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명재현은 "'엠카운트다운'  MC를 맡고 있는데 멤버들한테 제 손으로 1등 트로피를 전달하고 싶다"라며 "저희만이 할 수 있는 무대, 개성 넘치는 무대 보여드릴테니 따뜻하게 지켜봐달라"라고 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이날 오후 6시 '하우?'를 발표하고 '어스, 윈드&파이어'로 활동을 시작한다. 

▲ 보이넥스트도어 ⓒ곽혜미 기자
▲ 보이넥스트도어 ⓒ곽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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