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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엽 감독 "전반기 기둥 신재영, 후반기 기둥 밴헤켄"

작성일: 2016.07.26 17:47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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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경엽 감독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돔, 김민경 기자] "전반기 기둥이 (신)재영이었다면, 밴헤켄은 후반기 기둥이 돼야 한다."

염경엽 넥센 히어로즈 감독이 돌아온 에이스 앤디 밴헤켄(37)을 향한 기대감을 보였다. 밴 헤켄은 28일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서 복귀전을 치를 예정이다.

2012년 시즌 한국 무대를 처음 밟은 밴헤켄은 지난해까지 넥센에서 뛰며 통산 58승 32패 평균자책점 3.54를 기록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일본 프로 야구(NPB)로 세이부 라이온스로 이적한 그는 10경기에 등판해 승리 없이 4패 평균자책점 6.31으로 부진한 뒤 방출됐다.

따로 몸을 만들 시간은 필요하지 않다고 판단했다. 염 감독은 "따로 불펜 피칭은 안 해도 괜찮을 거 같다. 앞으로 1선발 몫을 해야 한다. 그 목적으로 데리고 온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밴헤켄이 합류하면서 후반기 선발 로테이션 변화를 예고했다. 염 감독은 "밴헤켄과 맥그레거, 신재영 3명을 고정으로 쓰고, 나머지 2자리는 양훈과 최원태, 박주현 3명이 돌아가면서 등판한다. 4, 5선발 후보 3명은 못 던지면 불펜으로 빠지고, 잘 던지면 선발로 나간다고 보면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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