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ad to Rio] '3연속 3관왕 도전' 우사인 볼트, 전설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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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베이징 올림픽과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각각 3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00m와 200m, 400m 계주를 휩쓸었다. 두 대회 연속 3관왕은 120년에 이르는 올림픽 역사에서 볼트가 처음이었다. 그러나 그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았다. 더 높은 곳을 향해 신발 끈을 조여 맸다. 리우 올림픽에서도 시상대 맨 위에 세차례 올라 3연속 3관왕의 꿈을 이루겠다는 각오다.
볼트는 명실상부 세계 육상의 아이콘이다. 육상에서 가장 큰 관심을 모으는 100m, 200m에서 독보적인 실력을 뽐내고 있다. 그가 2009년 베를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세운 100m 9초 58의 기록은 7년째 깨지지 않고 있다. 200m 세계 기록도 볼트의 차지다. 볼트는 베를린 세계선수권대회서 남자 200m에 출전해 19초 19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는 최근 리우 올림픽에서 눈여겨봐 야 할 관전 포인트 100가지를 정리했다. 여기서 볼트의 3관왕 출사표는 2위에 올랐다. 올림픽 역대 최다 메달 기록을 갖고 있는 '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31, 미국)의 복귀가 1위를 차지했다. 볼트는 펠프스, 남자 축구의 네이마르(24, 브라질) 등과 함께 다음 달 5일 시작되는 리우 올림픽에서 가장 '핫한' 스타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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