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자 출장' 최지만, LAA는 KC에 5-7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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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인절스는 28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코프먼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원정 경기서 5-7로 졌다. 3-7로 끌려가던 9회초 마지막 공격에서 2점을 뽑으며 맹렬히 추격했지만 스코어를 뒤집지는 못했다.
4점 뒤진 채 9회초를 맞았다. 에인절스 타선이 뒤늦게 힘을 냈다. 에인절스 타자들은 아메리칸리그 최고 클로저 웨이드 데이비스를 상대로 1안타 2볼넷을 뺏으며 1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이어 타석에 들어선 알버트 푸홀스가 풀카운트 접전 끝에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 스코어를 4-7로 바꿔 놓았다.
최지만은 푸홀스 대주자로 나서 그라운드를 밟았다. 2사 후 안드렐톤 시몬스가 점수 차를 2점으로 만드는 1타점 중전 적시타를 쳤다. 이때 최지만은 2루에 발을 들였다. 그러나 후속 제트 반디가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 더는 진루하지 못했다. 반디가 볼카운트 3-2에서 데이비스의 7구째 커브에 헛스윙하는 순간 경기도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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