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잘하고 싶다" EPL 커리어하이 찍은 황희찬, 영국에서 돌아와 '상의 탈의' 계곡 물놀이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황희찬(28, 울버햄튼)이 개인 통산 프리미어리그 커리어하이를 찍고 한국에 왔다. 짧은 휴식이지만 계곡에서 꿀맛 휴식으로 재충전하는 모습이 알려졌다.
황희찬은 2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상의를 탈의한 채 선글라스를 끼고 계곡에서 물놀이를 하는 사진을 올렸다. 지난 21일 인천공항을 통해 영국에서 돌아온 그는 한국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황희찬은 2021년 울버햄튼에 합류해 프리미어리그 무대에 도전했다. 3번째 시즌이었던 2023-24시즌 울버햄튼 최전방 공격수로 활약하면서 초반부터 공격 포인트를 쌓았다. 교체로 출전해 알토란 골을 넣은 뒤 주전급 선수로 도약해 울버햄튼 공격을 이끌었다.
후반기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돌아온 뒤 햄스트링 부상에 신음했다. 꽤 길었던 부상에서 돌아와 울버햄튼 일정을 함께했고 프리미어리그 29경기 12골 4도움을 기록했다. 프리미어리그 입성 후 3시즌 만에 두 자릿수 공격 포인트와 골을 해내며 박지성의 기록을 뛰어 넘었다.
축구통계업체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올시즌 가장 큰 폭으로 성장한 선수 중 한 명이었다. 지난 시즌보다 0.48점이나 뛴 6.79점을 받아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발전한 선수 중 한 명이 됐다. 필 포든(맨체스터 시티), 카이 하베르츠(아스널), 히샤를리송(토트넘) 등도 황희찬보다 아래였다. 1위는 2022-23시즌과 비교해 평균 평점이 0.85점이나 뛴 앤서니 고든(뉴캐슬 유나이티드)이었다.
황희찬은 역대 한국인 프리미어리그 득점 2위와 개인 커리어하이를 찍었다. 부상이 없었다면 더 많은 공격 포인트를 쌓았겠지만 그래도 만족할 만한 시즌이었다. 인천공항에서 취재진과 만난 그는 "프리미어리그에서 12골을 넣었다.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자신감을 얻었고 더 잘하고 싶다는 동기부여를 얻었다. 박지성은 프리미어리그 진출 꿈을 꾸게 해준 분이고 국가대표를 꿈꾸게 해줬다. 그런 분 기록을 넘을 수 있어 영광"이라고 말했다.
관련 추천 기사
프리미어리그 관련 기사
-
'손흥민 7번' 임시 결번 해제 주인공, 반전 근황 공식 발표…시몬스 "하버드 합격 깜짝, 재활하며 공부까지"
2026-10-09
-
“국가대표 팀 영원히 차출하지 말아야…” 英 타임즈 역대급 조롱 “호날두는 찌질한 인간” “가장 끔찍한 방식으로 커리어 끝내”
2026-10-09
-
[오피셜] 연봉 335억·세계 3위…공식발표, 이강인 지도하는 시메오네 감독보다 ‘한 단계’ 밑, 아르테타 감독 아스널과 ‘2030년까지 재계약’
2026-10-09
-
“전혀 사실이 아니다” 공식 해명, 韓 대표팀 에이스 이강인 우상이었던 다비드 실바, 3년 만에 현역 복귀 아냐…‘일회성 이벤트’
2026-10-08
-
“메달보다 군 면제 중요했다”…韓 뒤흔든 폭탄발언 양민혁, 아시안게임 金 따고 소속팀 돌아가 ‘가드오브아너 축하’
2026-10-08
-
[오피셜] 韓 축구가 역대급 억제기일까…이강인, 두 달 만에 ‘개인상 4개 수상’ 아틀레티코 이적과 동시에 ‘돌풍’
2026-10-05
추천 콘텐츠
-
파격 결정! '무려 5개월 만에 미드필더로 출격' 손흥민, FW 아닌 MF 배치...임시 감독 체제 첫 출격
2026-10-11
-
김광현-최정 감독으로 변신…SSG, 최광야구 1429 스페셜 매치 17일 개최
2026-10-11
-
"韓日 이제 안 무섭다" 한국의 7번 극찬한 '중국 메시', 동메달 따고 월드컵 야망 표출 "우리 세대는 달라"
2026-10-11
-
'은퇴 소동' 김민재, 대표팀 떠나면 토트넘 가서 뛰나…"데 제르비가 원한다" 내년 여름 영입 추진
2026-10-11
-
2019년 전 국민 분노 샀던 '노쇼 사건'의 주인공 호날두, 이번엔 스스로 '대표팀 무단이탈'→최대 6개월 출전 제한
2026-10-11
-
팬들에게 '작별 인사'도 없이 떠났다…김경문 감독, 한화와 3년 동행에 '씁쓸한 마침표'
2026-10-11
많이 본 기사
-
KIA 죽으라는 법 없었다, 칼 갈던 실력자가 여기 있었네… 내년 KIA 개막 마무리 결정됐나
2026-10-11
-
"이강인이 가장 놀란 건 따로 있었다" 8경기 만에 선발 제외→그런데 33분 만에 기회 창출 3회! 아틀레티코 4연승+이달의 선수 '겹경사'
2026-10-11
-
레이예스 고의4구에 빗발친 야유, 김태형 감독 "염 감독 그런 스타일 아닌데… 단기전처럼 했지"
2026-10-10
-
"이강인이 최고다" 스페인 팬들이 직접 선택했다…'3골 1도움' 경쟁자도 제치고 이달의 선수 우뚝→PSG 떠난 지 두 달 만에 개인상 4개 '초대박'
2026-10-10
-
한화 새 사령탑 발표 임박했나 "아직 정해진바 없다…류지현 감독은 후보 중 1명"
2026-10-10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