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SPO 현장] '임시 감독' 김도훈 "조 1위 목표-2연승 원해" 출사표 밝혔다..."어려운 상황에서 도움 될 수 있다면 도움 주고 싶어"

작성일: 2024.06.02 17:23 장하준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김도훈 감독 ⓒ곽혜미 기자
▲ 김도훈 감독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국제공항, 장하준 기자] 2차 예선을 앞두고 각오를 다졌다.

김도훈 임시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6일 싱가포르 더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5차전에서 싱가포르를 상대한다. 경기에 앞서 대표팀은 2일 오후 4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2월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을 경질한 이후 새로운 정식 감독을 찾지 못하고 있다. 3월에 있었던 태국과 2차 예선 2연전에서는 황선홍 감독에게 임시 지휘봉을 맡겼다. 이어서 이번 6월 2연전에서는 김도훈 임시 감독이 잠시 대표팀을 맡는다.

곧바로 김도훈 임시 감독과 코칭스태프들은 K리그 경기를 직관하며 선수 점검에 나섰다. 그리고 지난 27일 23명의 2차 예선 명단을 발표했다. 손흥민(토트넘 홋스퍼)과 황희찬(울버햄튼 원더러스), 이재성(마인츠05) 등 유럽파 선수들이 이번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와 조규성(미트윌란)은 부상으로 불참한다.

‘깜짝 발탁’도 있었다. 오세훈(마체다젤비아), 배준호(스토크 시티), 황재원(대구FC), 최준(FC) 등 7명의 선수가 생애 최초로 A대표팀에 이름을 올렸다 .

출국에 앞서 인천국제공항에 마련된 미디어 공간에서 취재진 앞에 선 김도훈 감독은 “싱가포르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3차 예선으로 가지만 조 1위로 올라가는 것이 목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대표팀 지휘봉을 수락한 과정에 대해서는 “어려운 상황에서 한국 축구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면 도움을 주려고 생각을 했고 우리 선수들이 갖고 있는 능력들을 최대치로 발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김도훈 임시 감독은 새 얼굴 7명을 발탁한 것에 대해 “충분히 경쟁력 있는 선수들이다. 이 선수들은 현재 리그에서 굉장히 좋은 컨디션을 보이고 있으며, 장점들이 많다”라고 답했다. 

한편 대표팀은 6일에 예정된 싱가포르전을 마친 뒤, 곧바로 국내로 들어와 경기도 고양시에서 중국전 대비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서 대표팀은 오는 11일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아시아지역 2차 예선 6차전에서 중국을 상대한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