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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롱도르는 비니시우스의 것? 자신감 충만 "무슨 일 일어날지 알 수 없다"

작성일: 2024.06.02 20:42 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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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알 마드리드 공격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2023-24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골을 터뜨렸다. ⓒ연합뉴스/REUTERS/EPA/AP
▲ 레알 마드리드 공격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2023-24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골을 터뜨렸다. ⓒ연합뉴스/REUTERS/EPA/AP
▲ 레알 마드리드 공격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2023-24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골을 터뜨렸다. ⓒ연합뉴스/REUTERS/EPA/AP
▲ 레알 마드리드 공격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2023-24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골을 터뜨렸다. ⓒ연합뉴스/REUTERS/EPA/AP
▲ 레알 마드리드 공격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2023-24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골을 터뜨렸다. ⓒ연합뉴스/REUTERS/EPA/AP
▲ 레알 마드리드 공격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2023-24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골을 터뜨렸다. ⓒ연합뉴스/REUTERS/EPA/AP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유럽 진출 후 두 번째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를 제패한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의 자존감, 자신감이 충만하다. 

레알 마드리드는 2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 UCL 결승 도르트문트전에서 2-0으로 승리하며 통산 15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전반 내내 퓔크루크를 앞세운 도르트문트의 공세에 애를 먹었던 레알이다. 골대에 맞는 슈팅이 나올 정도로 실점하지 않은 것이 다행이었다. 하지만, 전반의 물러섬은 후반 공세를 앞둔 힘의 비축이었다. 후반 25분부터 강하게 몰아치기 시작해 두 골을 넣었다. 

29분 다니 카르바할의 헤더골로 균형을 깬 레알은 38분 수비의 패스 실수를 자른 주드 벨링엄이 밀어준 볼을 비니시우스가 침착하게 골망을 가르며 경기를 끝냈다. 두 번째 우승을 노렸던 도르트문트의 꿈이 사라진 순간이었다.

경기 후 통계사이트 풋몹은 비니시우스의 기록에서 13번의 드리블 시도 중 8회 성공으로 알렸다. 그만큼 상대 진영으로 들어가서 기회를 창출하려는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는 뜻이다. 

올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15골을 넣으며 득점 부문 8위에 오름과 동시에 레알에 우승을 안겼던 비니시우스다. 특히 굴곡이 많았다. 발렌시아전에서는 상대 관중의 인종 차별 행위에 분노하는 등 어려움의 연속이었다. 모두가 비니시우스와 연대해 인종 차별은 없어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 레알 마드리드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2023-24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골을 넣고 2-0 승리, 우승을 이끈 뒤 좋아하고 있다. ⓒ연합뉴스/AP/AFP/REUTERS
▲ 레알 마드리드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2023-24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골을 넣고 2-0 승리, 우승을 이끈 뒤 좋아하고 있다. ⓒ연합뉴스/AP/AFP/REUTERS
▲ 레알 마드리드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2023-24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골을 넣고 2-0 승리, 우승을 이끈 뒤 좋아하고 있다. ⓒ연합뉴스/AP/AFP/REUTERS
▲ 레알 마드리드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2023-24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골을 넣고 2-0 승리, 우승을 이끈 뒤 좋아하고 있다. ⓒ연합뉴스/AP/AFP/REUTERS
▲ 레알 마드리드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2023-24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골을 넣고 2-0 승리, 우승을 이끈 뒤 좋아하고 있다. ⓒ연합뉴스/AP/AFP/REUTERS
▲ 레알 마드리드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2023-24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골을 넣고 2-0 승리, 우승을 이끈 뒤 좋아하고 있다. ⓒ연합뉴스/AP/AFP/REUTERS
▲ 레알 마드리드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2023-24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골을 넣고 2-0 승리, 우승을 이끈 뒤 좋아하고 있다. ⓒ연합뉴스/AP/AFP/REUTERS
▲ 레알 마드리드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2023-24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골을 넣고 2-0 승리, 우승을 이끈 뒤 좋아하고 있다. ⓒ연합뉴스/AP/AFP/REUTERS

 

자기주장을 강하게 하면서도 실력을 보여준 비니시우스는 세계 최고의 선수로 인정받는 발롱도르 또는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 수상 가능성에도 접근했다는 평가다. 영국의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 스포츠'는 '비니시우스는 발롱도르 수상 자격이 있다. 프리미어리그에 온다면 더 흥미롭게 득점왕 경쟁을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진단했다.

경기 후 스페인 매체 '마르카'를 통해 발롱도르 수상에 대한 질문을 받자, 그는 "상당히 복잡한 일이다. (수상을 위한) 그 뒤에는 일련의 과정이 있다. 대중은 제게 매일 최고다고 평가했다. 이제 그것을 믿으려 한다.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다"라고 전했다. 

우승에 대해서는 "두 번째 UCL 우승이라 의미가 남다르다. 모두가 레알의 우승을 예고했고 우리는 그것을 해냈다. 충분히 자격이 있었던 우승이다. 앞으로도 레알은 세계 최고의 지위에서 흔들리지 말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매체는 '비니시우스는 특별한 자격을 갖춰가고 있다. 레알 유니폼을 입고 발롱도르를 수상하는 것은 매우 영광스러운 일이다'라며 세계 최고의 선수를 향해 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만약 미국에서 예정된 코파 아메리카에서 브라질의 우승까지 이끈다면 발롱도르는 거의 품었다고 봐야 한다. 브라질은 최근 아르헨티나에 코파 아메리카 우승을 내줬다. 자존심 회복이 중요한 상황에서 비니시우스가 방점을 찍을 것인가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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