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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포체티노 감독 “잉글랜드의 유로 실패는 케인 아닌 호지슨 잘못”

작성일: 2016.08.01 11:34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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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토트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44) 감독이 팀의 주전 공격수 해리 케인(23)을 감쌌다. 포체티노 감독은 잉글랜드의 유로 2016 실패는 케인이 아닌 로이 호지슨의 잘못이라고 강조했다. 

케인은 유로 2016에서 4경기에 나섰지만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케인은 유로 2016에서 최악의 경기력을 보인 잉글랜드 선수 가운데 한 명으로 거론됐다. 공격에서 답답한 경기력을 펼친 잉글랜드는 16강전에서 아이슬란드에 1-2로 져 탈락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케인에 대한 여전한 믿음을 보였다. 1일(한국 시간) ESPN에 따르면 포체티노 감독은 잉글랜드 탈락의 책임은 선수가 아닌 감독과 코치진에 있다고 주장했다. 포치티노 감독은 “케인에 대한 사람들의 비판에 상당히 놀랐다. 케인을 비판할 이유가 전혀 없기 때문이다. 결과를 비판을 할 때는 분명한 이유를 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포체티노 감독은 “케인은 잉글랜드의 다른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경기력이 좋을 때도, 나쁠 때도 있다. 모든 것이 케인의 책임이라는 것은 말이 안 된다. 축구는 책임을 서로 공유하는 스포츠이다”며 “책임은 감독이 먼저 지는 것이고 그다음이 코치진과 선수들 순이다. 책임은 선수 한 명이 지는 게 아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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