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월드컵 진출 망했다! '역대급' 3차 예선 죽음의 조 합류...일본-호주-사우디에 신태용까지!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또 다시 월드컵에 나가지 못할 위기다.
국제축구연맹(FIFA)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을 위한 조 추첨이 27일 오후 4시(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쿰푸르에 위치한 아시아축구연맹(AFC) 본부에서 진행됐다.
조 추첨에 앞서 톱시드를 확보한 한국은 이라크, 요르단, 오만, 팔레스타인, 쿠웨이트와 같은 B조에 편성됐다. 함께 톱시드를 받은 일본과 이란을 피했으며, A조와 C조에 비해 상대적으로 괜찮은 대진을 받았다.
이처럼 한국이 미소를 짓고 있는 반면, 중국은 울상이다. 역대급 최악의 조로 평가받는 C조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에서 한국에 이어 조 2위로 3차 예선에 진출한 중국은 일본, 호주, 사우디아라비아, 바레인, 인도네시아와 맞대결을 펼친다. 어느 하나 쉬운 상대가 없다.
일본은 아시아 국가 중 가장 높은 FIFA 랭킹 17위에 자리하고 있으며, 말이 필요 없는 아시아 최강팀으로 평가받는다. 호주와 사우디아라비아의 전력도 만만치 않다. 두 팀은 지난 AFC 2023 아시안컵 토너먼트에서 한국을 상대했던 바가 있다. 당시 한국은 16강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승부차기 끝에 힘겹게 물리쳤으며, 8강에선 호주와 연장 접전 끝에 겨우 역전승을 거뒀다.
이어서 바레인 역시 복병이다. 바레인은 아시안컵에서 한국과 같은 조에 편성됐던 바가 있는데, 한국에 1-3으로 패하긴 했지만, 애를 먹인 상대임은 틀림없다. 여기에 더해 인도네시아는 최근 신태용 감독의 지도하에 메이저 대회에서 연이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팀이다.
이에 따라 2002 한일 월드컵 이후 24년 만의 월드컵 본선 티켓을 노리는 중국은 가시밭길을 걷게 됐다. 이미 중국은 앞선 2차 예선을 겨우 통과한 팀이기도 하다. 스스로의 전력이 온전치 않은 상황에서 최악의 조에 들어갔다. 월드컵 티켓을 향한 여정에 먹구름이 드리워지고 있다.
관련 추천 기사
K리그 관련 기사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현장 REVIEW] 부천, 코리아컵 8강 진출! 부산에 ‘승부차기 혈투 끝 짜릿승’
2026-08-19
-
한일전 수두룩…전북-대전-포항, ACLE서 J리그와 줄줄이 격돌…서울-강원은 ACL2 출전
2026-08-19
-
[SPO 인터뷰] "문제를 말하기는 힘들다, 작년과 비교하고 싶지도 않다" 콤파뇨가 드러낸 진한 아쉬움 "선수들끼리 도와야 한다"
2026-08-17
-
[SPO 현장] '홈 100승 달성' 만족감 표한 부천 이영민 감독 "선수들 덕분에 전북 이길 수 있었어"
2026-08-16
추천 콘텐츠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