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9 "신보에서 5人 활동…아쉽지만 팬들 허전함 느끼지 않길"[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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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SF9이 신보에서 5인조로 활동하는 것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최근 SF9은 16일 열네 번째 미니앨범 '판타지' 발매를 앞두고 스포티비뉴스와 만나 "현실적으로 스케줄이 맞지 않았을 때 아쉬움은 있다"고 털어놨다.
'판타지'는 SF9이 새롭게 시작할 3부작 시리즈의 첫 포문을 여는 앨범이다. 2016년 데뷔 이래 지금까지 SF9을 있게 해 준 팬클럽 판타지를 위한 새로운 여정의 시작이자 이들을 향한 멤버들의 속 깊은 메시지가 담겼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돈 워리, 비 해피'를 비롯해 '크루얼 러브', '그냥', '마이 판타지아', '멜로드라마' 등 SF9의 그룹 색을 선명하게 보여 주는 음악들로 채워졌다.
이번 컴백에는 군복무 중인 다원, 재윤과 소속사를 이적한 주호가 불참하면서 SF9은 5인으로 활동하게 됐다. 이에 대해 유태양은 "상황에 맞게 다양한 인원과 콘셉트로 앨범을 내고 있는데, 5명에 걸맞는 안무 구성과 파트 분배를 새롭게 했다. 개인의 포지션, 얼굴과 개성이 돋보이는 것에 중점을 뒀다"라며 "이번에는 한명 한명 어떤 모습이 돋보일지 고민을 했다. 이번에 댄서분들 없이 5명이 한다. 5명의 멤버들을 보여주기 위함이 컸다. 구성 단계부터 신경이 많이 들어갔다. 장점으로 발휘된 건 한명 한명의 보컬과 랩의 포지션을 집중적으로 보여드릴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함께 활동하지 못하는 멤버들도 이번 앨범에 대해 많은 응원을 해줬다고.
영빈은 "저희가 군대라는 시기와 멤버들에 변동이 있었을 때 개인적으로 멤버들이 모두가 다르게 살아와서 개인이 원하는 삶을 살아왔다가 이제는 개인적으로 원하는 것들을 찾은 것 같다. 근데 그건 정말 응원한다"라며 "하지만 이렇게 현실적으로 스케줄이 맞지 않았을 때의 아쉬움은 있다. 하지만 저희는 판타지라는 팬분들을 위해서 존재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공백과 허전함을 느끼게 하지 않는 것이 의무인 것 같다. 그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대에 있는 친구들이 저희는 허전함이 없는게 단톡방에 피드백을 많이 줘서 같이 활동하는 느낌"이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유태양은 "군대에 있는 멤버들이 티저를 보자마자 '멋있다'고 '놀랐다'고 긍정적으로 피드백을 해줘서 확신을 받았다"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판타지'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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