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9 "신보명=팬덤명…팬들이 원하는 모습 담았다"[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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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SF9이 팬덤명과 동명인 앨범으로 돌아왔다.
최근 SF9은 16일 열네 번째 미니앨범 '판타지' 발매를 앞두고 스포티비뉴스와 만나 "팬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던 모습을 앨범에 담았다"고 말했다.
'판타지'는 SF9이 새롭게 시작할 3부작 시리즈의 첫 포문을 여는 앨범이다. 2016년 데뷔 이래 지금까지 SF9을 있게 해 준 팬클럽 판타지를 위한 새로운 여정의 시작이자 이들을 향한 멤버들의 속 깊은 메시지가 담겼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돈 워리, 비 해피'를 비롯해 '크루얼 러브', '그냥', '마이 판타지아', '멜로드라마' 등 SF9의 그룹 색을 선명하게 보여 주는 음악들로 채워졌다.
SF9은 신보를 통해 7개월 만에 컴백했다. 찬희는 "저희가 오랜만에 앨범을 들고 나왔다. 이번 앨범은 앨범명부터 팬덤 이름이다. 판타지분들을 위해서 만든 앨범이다. 여름을 겨냥해서 시원하고 청량미가 더해진 앨범이고, 이런 앨범을 준비하게 되어서 즐겁고 행복한 활동이 될 것 같다"고 만족스러워했다.
이어 휘영은 앨범명에 팬덤명을 넣은 이유에 대해 "팬분들한테 보여주고 싶었던 모습과, 팬분들이 보시고 싶어했던 모습을 담으려고 노력했다. 팬분들을 위해 준비했고, 그래서 일부러 팬덤명을 앨범명으로 선택했다"고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영빈은 팬들을 위한 앨범을 준비한 이유에 대해서는 "저희가 항상 뚜렷한 콘셉트와 세계관으로 활동을 했다면, 직관적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현실적인 공간에서 이별을 했을 때 직관적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항상 멋있고 화려한 모습보다 현실에서 볼 수 있는 사람을 보여주고 싶었다"라며 "아이돌과 가상의 인물이 아니라 옆에 있는 오빠와 형의 모습으로 다가가고 싶었는데, 이 모습을 팬들이 보고싶어했다. 어떤 콘셉트와 세계관을 하는 것보다 팬분들이 보고싶었던 모습을 들고나오자고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판타지'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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