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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구티에레스 4골’ 멕시코, 피지에 5-1 승...피지 역사적 올림픽 첫 골 기록

작성일: 2016.08.08 02:51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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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멕시코 선수들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에릭 구티에레스가 4골을 기록한 멕시코가 피지에 승리를 거뒀다. 

멕시코는 8일(한국 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 폰테 노바 아레나에서 열린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 축구 조별 리그 C조 2차전 피지와 경기에서 5-1로 이겼다. 

피지는 예상과 달리 수비적인 경기 운영을 펼치지 않았다. 피지는 라인을 끌어내리지 않았고 적극적으로 공격을 펼쳤다. 멕시코는 전반 초반 피지의 움직임에 당황하며 패스 실수를 연발했다. 두 팀의 첫 번째 슈팅은 전반 4분 피지가 기록했다. 

피지는 공격을 멈추지 않았다. 전반 11분 그라운드 중앙에서 공을 잡은 피지는 긴 크로스를 올렸고 멕시코 골키퍼는 공을 처리하기 위해 페널티박스 밖으로 나왔다. 피지 로이 크리시나는 멕시코 수비수와 골키퍼를 따돌리고 헤딩슛으로 연결했고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다. 피지의 역사적인 올림픽 첫 골이었다.   

피지는 전반 39분 페널티 아크 오른쪽에서 프리킥을 얻었다. 피지는 두 번의 패스를 주고받으며 멕시코 수비진을 완전히 뚫어 냈다. 피지는 슈팅까지 연결했지만 공은 아슬아슬하게 골문을 벗어났다. 

멕시코는 후반 3분 오른쪽 측면 돌파를 시도했다. 크로스된 공을 에릭 구티에레스가 논스톱슛으로 연결했고 득점을 성공했다. 멕시코는 후반 10분 페널티박스 안에서 공을 잡은 구티에레스가 추가 골까지 넣으며 역전에 성공했다. 

구티에레스는 후반 13분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멕시코는 페널티박스 안에서 날카로운 패스를 연결했고 달려들던 구티에레스가 빈 골문을 향해 슈팅을 날렸다. 멕시코는 후반 22분 카를로스 살세도가 골을 넣었고 후반 28분에는 구티에레스의 네 번째 골이 터지며 멀찌감치 도망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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