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시범경기] ‘1타점 3루타’ 추신수, 역전 첫 단추 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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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는 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주 카멜백 렌치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시범경기에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전날 열린 시범경기에서 휴식을 취한 추신수는 제프 배니스터 감독의 배려에 따라 5번 타순에 배치됐다.
배니스터 감독은 지난해 부상과 부진으로 많은 타격 기회를 갖지 못한 추신수를 상위 타순과 지명타자로 출전시켰다. 수비를 신경 쓰지 않고 타석에 보다 많이 들어설 수 있기 때문이다.
추신수는 감독의 배려에 보답했다. 4회말 1사 1루 상황에서 선행주자 미치 모어랜드를 불러들이는 깔끔한 3루타를 때려 타점 1개를 기록했다. 첫 타석에서 당한 삼진을 만회하는 기분 좋은 적시타였다.
뒤이어 후속타자 라이언 루드윅의 우익수 방면 희생플라이로 가볍게 득점에 성공, 득점 1개도 추가로 올렸다. 이날 4타수 1안타를 기록한 추신수는 타율 .250을 유지했다.
경기는 애드리안 벨트레의 솔로 홈런과 타선의 응집력이 빛난 텍사스가 화이트삭스를 7-3으로 이겼다.
[사진 = 추신수 ⓒ Gettyimages 영상 = 진루타 때리는 추신수 ⓒ SPOTV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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