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테니스'의 미래…신채원‧이도윤 '꿈나무 대회' 값진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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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윤서영 기자] 제주테니스스포츠클럽(JTSC) 출신 선수들이 ‘2024 꿈나무 테니스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제주 테니스'의 힘을 보여줬다.
2024 꿈나무 리그 3차 테니스대회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전북 순창군 순창공설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꿈나무 스포츠재단이 주최 및 주관하고, 순창군체육회, 한국초등테니스연맹이 후원했다.
JTSC 소속 신채원(4학년)은 여자 10세부 단식 3위를 차지했고, 이도윤(2학년)은 남자 새싹부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신채원은 8강에서 김은경(율곡초)을 2-0으로 이겨 4강에 올랐지만 결승전에서 이보현(운천초)에게 패하며 값진 3위를 기록했다.
이도윤은 4강전에서 류려민(천안시체육회)을 7-6으로 꺾었고, 결승에서 박시현(인제SC)을 6-1로 제압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신채원은 "올해 3월 전국 종별테니스선수권테니스대회에서 개인 복식 3위를 했는데, 개인전 타이틀은 처음이라 기쁘다. 그동안 모든 노력을 다해 지도해주신 제주테니스스포츠클럽 선생님과 항상 옆에서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는 부모님께 정말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밝혔다.
JTSC 한원형 사무국장은 “올해 후반기로 넘어갈수록 우리 테니스 꿈나무들이 좋은 성적을 내줘 감사한 마음이다. 이 기세를 이어 10월 제주에서 개최되는 탐라배 전국 초등테니스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한다. 제주 테니스 유망주들이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JTSC는 다세대·다계층 회원이 저렴한 비용으로 테니스를 익힐 수 있는 제주권 대표 스포츠클럽이다. 동호인과 전문 선수 반을 나눠 운영함으로써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의 균형 발전을 꾀한다.
2020년에 대한체육회가 주관하는 학교 연계형 스포츠클럽에 선정됐고 이후 지역 내 공공·학교 체육시설을 거점으로 양과 질 두루 제주 테니스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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