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 유일한 복싱 대표 함상명, 16강전 졌지만 웃을 수 있는 이유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함상명은 15일(한국 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우센트루 6관에서 열린 남자 복싱 밴텀급(56kg) 16강전에서 장자웨이(중국)에게 0-3(27-30,27-30,27-30)으로 심판 전원 일치 판정패했다.
함상명은 아르헨티나 선수가 출전을 포기하면서 극적으로 올림픽 출전권을 얻었다. 한국 복싱 대표로 홀로 리우로 향해 32강전에서 빅터 로드리게스(베네수엘라)에게 2-1로 판정승했다. 그러나 16강전에서 2년 전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경기했던 장자웨이에게 막혀 메달의 꿈을 이루지 못했다.
함상명은 인천 아시안게임 결승전에서 장자웨이에게 3-0으로 판정승해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지만, 장자웨이와 다시 만날 날을 기다리고 있었다. 실력으로 완벽하게 이겼다고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함상명은 졌지만 후련해 했다. "장자웨이에게 실력으로 졌다. 이 경기에 전혀 불만은 없다. 내 한계를 넘어섰다. 그것으로 만족한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 아시안게임 때 내가 이겼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애매하게 승리해 이번만큼은 깨끗하고 정정당당하게 승부하고 싶었다"며 "그래야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편하게 웃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졌지만 기쁘다"고 했다.
관련 추천 기사
일반 관련 기사
-
"정말 아름답다, 환상적인 역대급 몸매" 원더우먼 같은 미모에 전 세계 열광...탄자니아 봉사활동으로 '인성도 최고'
2026-11-03
-
"너무 이른 죽음…온 나라 마음을 무너뜨렸다" 올림픽 육상 여왕 34세에 대장암으로 별세…결혼 몇 주 뒤 비보, 아일랜드 국가적 애도
2026-11-03
-
'50연승·승률 98.5%' 안세영, 일본 대회 전격 포기! 국내 팬들 앞에서 11관왕 도전…부상 우려에도 코리아 오픈 출격
2026-11-02
-
전문선수 아니어도 모두가 주인공…전국 2만 명이 함께하는 학교스포츠클럽 축전
2026-11-02
-
안세영 "재정비할 시간 필요, 몸 상태 여전히 좋지 않다면..." 코리아오픈 불참 가능성 시사했는데, 결국 참가 강행→日 구마모토 마스터스 출전 철회
2026-11-02
-
'결혼한 지 불과 몇 주 만에 비극' 올림픽 출전한 34세 육상 스타, 암 투병 끝에 사망…아일랜드 전역 추모 물결
2026-11-02
추천 콘텐츠
-
"너무 이른 죽음…온 나라 마음을 무너뜨렸다" 올림픽 육상 여왕 34세에 대장암으로 별세…결혼 몇 주 뒤 비보, 아일랜드 국가적 애도
2026-11-03
-
"日 야구, 솔직히 재미없다" KBO 오퍼 공개했던 사이영상 투수 폭탄 발언…무엇이 마음에 안 들었길래
2026-11-03
-
전문선수 아니어도 모두가 주인공…전국 2만 명이 함께하는 학교스포츠클럽 축전
2026-11-02
-
국가대표팀에 레전드 인스트럭터 뜬다…김태균-오승환 전격 합류, 태극마크 실전 노하우 전수
2026-11-02
-
‘韓 국가대표 초비상’ 손흥민 침묵이 점점 길어진다…3경기 연속 ‘무득점’ 미네소타에 1-3 완패
2026-11-02
-
"깊은 슬픔을 느낀다" 메츠 WS 우승 이끌었던 영웅 별세…향년 83세
2026-11-02
많이 본 기사
-
KIA 가을 최악 악몽 주인공… FA 가치 시험대 오른다, 설마 이렇게 KIA 떠날까
2026-11-02
-
안세영 대기록까지 따라잡았다…인도 배드민턴 여왕, 일주일 만에 '전 경기 2-0' 우승→"매 게임 16점 이하 봉쇄" 韓 여제의 2025년 호주오픈 기록과 타이
2026-11-02
-
"강민호 형, 아쉽지만 이번에도 우승반지 끼는건 어렵다" 롯데 출신 안방마님 맞대결 성사, KS 우승에 양보는 없다
2026-11-02
-
'한국 축구 초대형 변수' 손흥민 라스트댄스 어쩌나...'64년만의 우승 도전' 2027 아시안컵, 끝내 연기 가능성 높다
2026-11-01
-
자책한 KIA 리드오프 “죄송합니다, KIA여서 행복합니다” 김도영도 처음에는 그랬다, 덕분에 많이 웃었다
2026-1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