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아름답다, 환상적인 역대급 몸매" 원더우먼 같은 미모에 전 세계 열광...탄자니아 봉사활동으로 '인성도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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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압도적인 신체 능력과 화려한 외모를 겸비한 호주 여자 럭비 선수가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영화 속 슈퍼히어로 '원더우먼'을 연상시키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은 주인공은 제이미 채프먼(24)이다.
일본 매체 '닛칸스포츠'는 2일(한국시간) "원더우먼 같은 외모로 주목받는 호주 여자 럭비 선수 채프먼의 인기가 미국과 영국에서도 높아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 역시 채프먼을 집중 조명하며 그의 인기를 소개했다.
채프먼은 호주 여자 럭비리그 골드코스트 타이탄스 소속으로 활약하고 있다. 센터 포지션을 맡아 뛰어난 신체 능력과 강력한 돌파력을 선보이는 선수다. 최근에는 경기 중계 해설자로도 활동 영역을 넓히며 럭비 선수 이상의 인지도를 쌓고 있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서덜랜드 출신인 채프먼은 호주 원주민인 카밀라로이족 출신 할머니를 둔 것으로도 알려졌다. 올해 3월에는 스포츠 리얼리티 프로그램 '라이벌스: 스포츠 VS 스포츠'에 출연하며 대중적인 인기를 더욱 끌어올렸다.
채프먼이 본격적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기 시작한 계기는 2024년 10월 열린 '댈리 M 어워즈'였다. 호주 내셔널럭비리그(NRL)의 한 해를 빛낸 선수들을 시상하는 행사에서 채프먼은 몸에 밀착되는 검은색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에 등장했다.
당시 채프먼의 모습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됐다. 럭비 선수 특유의 탄탄한 근육질 몸매와 화려한 외모가 어우러지며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특히 강인함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갖췄다는 평가와 함께 '원더우먼'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이후 채프먼의 인기는 꾸준히 상승했다. 현재 그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약 50만 명에 달한다. 채프먼은 경기장에서의 모습뿐만 아니라 휴가 중 촬영한 사진과 일상적인 모습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특히 수영복 차림의 사진이 공개될 때마다 뜨거운 반응이 이어진다. 일부 팬들은 "정말 아름답다", "그녀에게 태클을 당할 수 있다면 돈을 내도 좋겠다", "그녀의 남자친구는 정말 행운아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관심을 드러냈다.
하지만 채프먼이 주목받는 이유는 외모만이 아니다. 경기장 밖에서는 어려운 환경에 놓인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채프먼은 비시즌 기간 탄자니아를 방문해 현지 학교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했다. 그가 배정받은 학교는 학생 대부분이 부모를 잃은 아이들이었다. 채프먼은 현지에서의 경험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고 밝혔다.
그는 "내가 배정받은 학교는 학생의 90%가 고아였다. 매우 슬픈 경험이었지만, 동시에 새로운 세상을 바라보게 해준 시간이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정신적으로도 분명히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 정말 많은 것을 배웠다"며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키고, 나아가 생명을 구하는 데 도움이 되는 방식으로 사회에 보답할 수 있었다는 사실이 특별했다. 마음이 충만해지는 경험이었다"고 설명했다.
채프먼은 럭비 선수로서의 활약에 그치지 않고 방송과 자선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강인한 경기력과 화려한 외모로 '원더우먼'이라는 별명을 얻었지만,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을 위해 직접 행동하는 모습 역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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