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4연속 서브 에이스 대폭발' IBK 3위 점프, 페퍼저축은행 외인 합류에도 5연패 눈물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결과는 IBK기업은행의 완승이었다. 페퍼저축은행은 새 외국인선수 테일러가 마침내 첫 선을 보였지만 연패 사슬을 끊지 못했다.
IBK기업은행 알토스는 9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와의 경기에서 3-0(25-21, 25-13, 25-15)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점 3점을 가져간 IBK기업은행은 4승 2패(승점 10)를 기록, 정관장(3승 2패 승점 9)을 제치고 단독 3위로 올라섰다. 개막 첫 경기 승리 이후 5연패 수렁에 빠진 페퍼저축은행은 1승 5패(승점 4)를 기록했다.
양팀은 1세트 중반까지 19-19로 맞설 만큼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여기서 IBK기업은행이 내리 4득점을 따내며 승기를 가져올 수 있었다.
테일러가 디그한 공을 이원정이 과감하게 공격을 시도했으나 공은 라인 밖으로 떨어지고 말았다. IBK기업은행이 20-19로 앞서 나가는 득점. 여기에 이주아가 서브 에이스를 작렬, 21-19로 점수차를 벌린 IBK기업은행은 빅토리아의 2연속 백어택 득점에 힘입어 23-19로 달아나면서 승기를 가져왔다.
이원정의 서브에 당한 IBK기업은행은 23-21로 추격을 당했지만 고의정이 시간차 공격을 성공하면서 24-21로 리드, 유리한 고지를 점했고 빅토리아가 1세트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25-21 승리를 확정할 수 있었다.
역시 IBK기업은행의 해결사는 빅토리아였다. 빅토리아는 1세트에서만 11득점을 집중했고 공격 성공률 50%를 기록헀다. 육서영은 3득점, 이주아는 2득점의 활약. 페퍼저축은행은 1세트에서 테일러가 7득점, 장위가 4득점, 박정아가 2득점을 각각 따냈지만 역부족이었다.
IBK기업은행의 기세는 2세트에서도 이어졌다. 빅토리아가 4연속 서브 에이스를 폭발하는 괴력을 선보이며 페퍼저축은행을 완전히 무너뜨렸다.
빅토리아는 시간차 공격에 백어택, 그리고 서브 에이스를 터뜨리면서 IBK기업은행에 6-1 리드를 안겼다. 여기에 김채원이 디그한 공이 네트를 맞고 굴절되면서 페퍼저축은행 진영으로 넘어왔고 테일러가 디그를 망설이다 IBK기업은행의 득점으로 이어져 IBK기업은행이 7-1로 달아날 수 있었다.
빅토리아의 '쇼타임'이 시작된 것은 이때부터였다. 빅토리아는 다양한 코스로 때리면서도 4연속 서브 에이스를 폭발했고 IBK기업은행은 11-1로 순식간에 점수차를 크게 벌리는데 성공했다. 이미 이것으로 2세트의 결과는 정해진 것과 다름 없었다.
빅토리아는 2세트에서만 4연속 서브 에이스 포함 서브로만 5득점을 챙기며 10득점을 기록했다. 역대 한 세트 최다 서브 득점 타이를 이뤘다. 여기에 황민경이 5득점, 육서영이 3득점, 김희진이 2득점, 최정민이 2득점을 보탰다.
결국 IBK기업은행은 3세트에서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빅토리아의 한방이 터지면서 12-10으로 달아난 IBK기업은행은 이번엔 황민경이 2연속 서브 에이스를 적중, 14-10으로 점수차를 벌리면서 승기를 가져왔다. 이원정에 블로킹 득점을 허용하며 16-15로 점수차가 좁히기도 했지만 육서영과 이주아가 블로킹 득점을 해낸데 이어 빅토리아의 2연속 백어택 득점이 터지면서 IBK기업은행이 22-15로 점수차를 크게 벌리며 쐐기를 박았다.
이날 IBK기업은행 승리의 일등공신은 역시 빅토리아였다. 빅토리아는 이날 경기에서만 28득점을 기록하는 한편 공격 성공률 53.49%로 정확도 높은 공격력을 자랑했다. 육서영은 9득점, 황민경은 8득점, 이주아는 6득점, 최정민은 4득점, 김희진은 1득점, 천신통은 1득점, 고의정은 1득점을 각각 마크했다.
페퍼저축은행에서는 V리그 데뷔전을 치른 테일러가 13득점을 따냈지만 공격 성공률은 27.27%로 아쉬움을 남겼다. 장위는 9득점에 공격 성공률 50%를 보인 반면 박정아는 4득점에 공격 성공률 14.29%에 그쳤다. 이원정은 블로킹 2개와 서브 1개로 3득점을 따냈다.
관련 추천 기사
배구 관련 기사
-
협회 '오피셜' 공식발표 "한일전 앞두고 립스틱 바르네"…한국 이기고 결승가서 은메달 땄는데도 악플 폭주 → 日 배구 결국 '호소문'
2026-09-26
-
"예쁘다, 이 한국 선수 좋아" 일본 팬들 이다현에 열광하더니…자국 '배구 여신'에는 악플 댓글 "상처 받았다"
2026-09-24
-
'대충격' 어제 일본 3-0 셧아웃시킨 中 주장이 오늘 日 선수가 됐다…열도도 화들짝 "엄청난 선수 영입"
2026-09-24
-
한국에 미모도 실력도 밀리지 않았다…日 178cm '미녀 에이스' 눈물, 은메달에 멈추자 "더 강해져 돌아오겠다"
2026-09-23
-
'비키니 악플+4전 전패' 결국 은퇴까지 했는데…신지은 다시 돌아왔다, 햄버거집 알바로 버틴 8년→마침내 AG 첫 승
2026-09-23
-
흥국생명, 2026-2027시즌 새 유니폼 발표 "선수들 의견 반영해 완성"
2026-09-23
추천 콘텐츠
-
또 보이콧! 일본 질문 안 받아…북한 감독, 판정 항의로 입 닫았다 → "페어플레이 맞나" 따지며 도열 인사도 거부
2026-09-27
-
[오피셜] 레알의 이강인 죽이기, 태클 섬네일 박제…공식입장 하위선 “이강인 태클은 퇴장 맞다” 대표팀 차출돼서도 ‘억울’ 작심발언
2026-09-27
-
101승 했는데 6연승이 한 번도 없다니…MLB 150년 역사 최초 '기묘한 최강팀' 탄생
2026-09-27
-
스넬 4이닝 1실점 호투! 다저스 또 이겼다, 시즌 99승 달성…샌프란시스코에 4-3 승리
2026-09-27
-
김하성 드디어 터졌다! '20타수 무안타' 끝낸 한 방이 3루타…8경기 만에 안타+2득점 맹활약
2026-09-27
-
"한국 육상 여신, 말 안 나올 정도로 예쁘다" 일본 팬들, 나고야 트랙에 등장한 김주하에 환호…외모→기록→소신 발언까지
2026-09-27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