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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 4실점' SK 윤희상, 결국 4회 김주한으로 교체

작성일: 2016.08.17 20:11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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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윤희상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SK 오른손 투수 윤희상이 후반기 처음으로 5회를 채우지 못했다. 

윤희상은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3이닝 7피안타(1홈런) 1볼넷 3탈삼진 6실점으로 부진했다. 3회에만 동점 홈런을 포함해 안타 5개를 내줬다. 

8월 들어 2경기에서 피안타율이 0.396으로 높다. 5일 넥센전 5⅓이닝 9피안타 5실점(4자책점), 11일 kt전 5⅓이닝 10피안타 3실점을 기록했다.

1회와 2회 각각 1점을 내줬지만 안타를 많이 맞은 것은 아니었다. 1회에는 선두 타자 김용의에게 2루타를 맞은 뒤 후속 타자를 모두 범타 처리했다. 2회에는 2사 1루에서 오지환에게 2루 도루를 허용했고, 타자 정상호에게 중전 안타를 맞았다.

문제는 3회였다. 안타 5개를 맞았고, 여기에는 오지환에게 맞은 동점 홈런이 포함됐다. 그전에는 김용의-손주인-정성훈에게 연속 3안타를 맞았다. 박용택에게는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내줬다. 6-4로 쫓긴 2사 1루에서 오지환에게 홈런을 허용해 동점이 됐다.

지난달 19일 NC전 이후 꾸준히 5이닝을 넘겼던 윤희상은 3이닝 만에 교체됐다. 4회말 김주한이 마운드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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