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리즈 시절='내 귀에 캔디'…그땐 다이어트 안 해도 50kg"[인터뷰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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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백지영이 자신의 ‘리즈’ 시절을 되돌아봤다.
백지영은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에서 “‘내 귀에 캔디’ 할 때 내가 그렇게 예쁘고 날씬한지 몰랐다”라며 “지금 보면 ‘내가 이랬다고?’ 싶다”라고 밝혔다.
25년간 쉴 틈 없이 활동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디바’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백지영은 가장 돌아가고 싶은 순간으로 ‘내 귀에 캔디’ 활동을 짚었다.
그는 “그때 제가 제일 예뻤던 것 같다. 제일 날씬하고 예뻤는데 그땐 진짜 몰랐다. 지금 보면 ‘내가 이랬다고?’ 싶다. 제 리즈를 꼽자면 그때였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런 직업이 아니었다면 지금도 저한테 만족하지만 심하지 않은 다이어트를 지금도 하고 있다. 그때는 다이어트도 하지 않았다. 지금은 그때보다 8kg 정도 쪄 있는 상태다. 그때는 50kg”라고 솔직한 체중을 공개하며 “늘 가볍고 상쾌하고 디톡스가 필요없는 그런 상태였는데, 지금은 내 몸에 쌓인 독소가 매일 느껴진다. 돌아간다면 그때로 돌아가야 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신인 시절을 회상한 백지영은 “저만 느끼는 건데 그때의 제가 불만이 많아 보인다. 얼굴이 달라진 게 문제가 아니라 그런 표정이나 얼굴에 있는 야욕, 욕망 이런 게 느껴진다. 불편해서 찾아보지 않는다”라고 잘랐다.
이어 “뚜렷한 목적이나 목표가 없었는데도 너무나 욕심쟁이었다. 사실은 여자 가수가 혼자 데뷔한 게 쉽지는 않았다. 저한테 사람들이 입혀준 이미지가 있었는데 그런 이미지를 입고 나서 그걸 유지하려고 애썼던 것 같다. 편하지 않았다”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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