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 종합] 한국 배드민턴-태권도 동메달 추가…볼트 2관왕
작성일: 2016.08.19 14:52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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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에서 먼저 메달 소식이 들렸다. 정경은(26, KGC인삼공사)-신승찬(22, 삼성전기) 조는 18일(이하 한국 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우센트루 4관에서 열린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 복식 동메달 결정전에서 중국 탕위안팅-위양 조에 2-0(21-8, 21-17)으로 완승했다.
한국 배드민턴은 정경은과 신승찬의 활약 덕에 '노메달' 위기를 넘겼다. 하지만 2012년 런던 대회에 이어 2연속 '노 골드'에 그쳤다. 정경은과 신승찬은 공격적으로 중국을 몰아붙이면서 한국 배드민턴에 값진 동메달을 안겼다.

'골프 여제' 박인비(28, KB금융그룹)가 올림픽 금메달에 한 발짝 다가섰다. 2라운드를 마친 박인비는 중간 합계 10언더파 132타로 단독 1위에 올랐다. 1라운드에서 5언더파를 기록해 김세영(23, 미래에셋)과 공동 2위였던 박인비는 이날 보기 1개를 기록했지만, 버디 6개를 잡으며 선두로 치고 나갔다.

100m와 200m에서 정상에 오른 볼트는 20일 남자 400m 계주에서 3관왕에 도전한다. 볼트가 4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추가하면 2008년 베이징 대회와 2012년 런던 대회에 이어 3개 대회 연속 단거리 3관왕 대기록을 작성한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 탁구 남자 단식 금메달리스트 유승민(34, 삼성생명 코치)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에 선출됐다. 2008년 선출된 문대성에 이어 한국인으로 2번째다. 유승민은 투표 결과 5,815표 가운데 1,544표를 얻어 후보자 23명 가운데 2위를 차지했다. 임기는 2024년까지 8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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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km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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