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마감 뉴스] 맥그리거 "디아즈 물병 투척, 생명의 위협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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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과 손으로 펼치던 신경전이 무기전으로 번졌다. 디아즈가 맥그리거에게 물병을 날렸다. 그러자 발끈한 맥그리거가 눈에 보이는 물병을 모두 집어 디아즈 진영으로 던졌다. UFC 스폰서 몬스터 캔 음료도 무기가 됐다. 형인 닉 디아즈를 포함한 디아즈 진영에서도 지지 않고 반격했다.
맥그리거는 19일 MMA파이팅과 인터뷰에서 "어제(18일)는 정말 생명의 위협을 느꼈다. 물병이 날아와 피할 수 밖에 없었다"며 물병을 던져 반격한 사실에 대해선 "내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서였다. 목숨이 날아갈 뻔 했다"고 했다.
맥그리거는 디아즈 형제와 팀을 '바퀴벌레'라고 비난했다. "망할 팀이다. 그를 지지하는 이들 모두 마찬가지다"고 말했다.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는 19일 맥그리거와 디아즈를 두고 "정말 멍청한 행동이었다"며 "네바다주 체육위원회 규정에 따라 두 선수를 처벌하겠다"고 선언했다.
맥그리거와 디아즈는 21일 미국 MGM 그랜드가든에서 열리는 UFC 202 메인이벤트에서 웰터급으로 겨룬다. 임현규는 메인 카드 두 번째 경기에서 마이크 페리와 웰터급으로 대결한다. SPOTV가 오전 11시부터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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