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SM·YG, 2025년 전략은 '신인'…'올해의 신인' 누가 될까[초점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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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JYP, SM, YG의 2025년 전략은 '신인'이다. 3사 모두 신인 론칭을 확정하거나 예고했다. 신인들의 활약이 두드러진 최근 분위기 속에 이들의 성공, 안착 여부는 올 한 해 3사의 활동을 평가할 주요한 관전 포이트가 될 전망이다.
가장 먼저 신인을 선보이는 곳은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다. 당초 킥플립은 새해 시작과 동시에 데뷔 앨범 프로젝트를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제주항공 참사로 인한 국가애도기간에 동참하는 의미로 데뷔 앨범 프로젝트 일정을 6일로 연기했다.
킥플립은 7인조 보이그룹으로, 팀명에는 보드를 한 바퀴 돌려 앞으로 나아가는 것처럼 기존의 틀에 얽매이지 않고 새롭게 활약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킥플립에는 2021년 방송된 SBS 보이그룹 서바이벌 '라우드'를 통해 선발된 이계훈, 이동현, 아마루, 케이주를 비롯해 그간 공개되지 않았던 연습생 3인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이들과 새로운 얼굴들이 더해져 어떤 시너지를 이룰지 궁금해진다. 특히 현재 트와이스, 스트레이 키즈 등 JYP 선배 그룹들이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작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만큼 이들의 행보에도 기대가 쏠린다. 킥플립은 오는 20일 데뷔한다.
JYP에서 신인 보이그룹이 나온다면,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에서는 신인 걸그룹을 준비했다. 앞서 지난해 SM은 2025년 1분기 신인 걸그룹을 론칭한다고 밝힌 터다.
소문만 무성했던 SM의 신인 걸그룹은 12일 서울 고척돔에서 '에스엠타운 라이브 2025 더 컬처, 더 퓨처 인 서울'을 통해 베일을 벗었다. 8인조 하츠투하츠다. 팀명엔 다양한 감정과 진심 어린 메시지를 담은 자신들만의 신비롭고 아름다운 음악 세계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마음을 잇고 더 큰 '우리'로 함께 나아가겠다는 뜻을 담았다.
하츠투하츠는 SM이 에스파 이후 약 5년 만에 선보이는 걸그룹으로, SM 창립 30주년인 해에 데뷔하는 만큼 더욱 큰 기대가 쏠린다.
SM은 그간 소녀시대, 에프엑스, 레드벨벳, 에스파 등 걸그룹으로 연이어 성공적인 성과를 이뤘다. 특히 지난해 에스파는 '슈퍼노바', '아마겟돈', '위플래시'로 3연타 흥행을 이뤘고, 각종 시상식에서 대상을 휩쓸며 대세에 등극했다. 에스파의 뒤를 이어 나올 신인 걸그룹에 대한 기대도 자연히 높다.
하츠투하츠가 또 한번 SM 걸그룹의 흥행을 이어가며 K팝에 새 역사를 세울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하츠투하츠는 오는 2월 24일 데뷔한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역시 신인 그룹을 론칭할 계획이다. YG 양현석 총괄은 지난해 12월 공식 블로그를 통해 신인 그룹을 언급했다.
양 총괄은 "YG에서 데뷔를 기다리고 있는 연습생들이 꽤 많다"라며 "구체적인 데뷔 날짜는 추후에 다시 말씀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혀 신인 그룹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신인 그룹이 보이그룹일지 걸그룹일지 언급하지 않았으나, 지난해 베이비몬스터가 데뷔를 한 만큼, YG의 신인 그룹은 보이그룹일 확률이 높다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YG에서 보이그룹이 나온다면 2020년 8월 데뷔한 트레저 이후 5년 만이다.
JYP, SM, YG가 모두 신인 론칭을 예고한 가운데, 어떤 팀이 '올해의 신인' 타이틀을 얻을지 '신인 전쟁'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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