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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프트 영상] 넥센 1차 지명 '바람의 손자' 이정후에게 쏟아진 플래시 세례

작성일: 2016.08.23 06:00 장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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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아라 기자] 넥센에 1차 지명된 이종범 아들 이정후가 새 유니폼을 입고 포부를 밝혔다.

이정후는 22일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The-K 호텔에서 열린 2017년 KBO 신인 드래프트에 참석했다. 행사 시작 전부터 그를 향해 취재진의 플래시 세례가 쏟아졌다. 

넥센 히어로즈는 2017년 신인 1차 지명 선수로 휘문고 유격수 이정후(18, 우투좌타)를 지명했다. 185cm, 78kg의 체격을 지닌 이정후는 빠른 배트 스피드와 부드러운 스윙으로 다양한 구종에 대한 대처가 가능하며 고교 선수답지 않게 수준급 콘택트 능력을 보유한 선수로 평가 받고 있다.

넥센 유니폼을 입은 이정후는 "넥센에 들어가게 돼 영광이고 앞으로 팀에서 필요한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메이저리그에서 뛰고 있는 스즈키 이치로(마이애미 말린스)를 닮고 싶은 선수로 꼽았다.

이정후는 어머니에게 "10년간 뒷바라지해 주셨는데, 앞으로 야구를 열심히 해서 효도하겠으니까 지켜봐 주세요. 사랑합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했다. 

[영상] 이정후 플래시 세례 ⓒ 스포티비뉴스 장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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