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고 수비수 '김민재 이적료' 곧 깨진다…맨시티, 우즈벡 초신성 국가대표 영입 here we go!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우즈베키스탄 초신성 수비수 압둘코디르 후사노프(20, RC 랑스)가 맨체스터 시티 유니폼을 입을 전망이다.
영국 언론 '스카이스포츠'는 11일(한국시간) "맨시티가 후사노프 영입 마무리 단계에 돌입했다"며 "장기적인 센터백 확보를 위해 4천200만 파운드(약 755억 원)의 이적료를 투자할 것"이라고 했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역시 "맨시티의 후사노프 거래가 임박했다. 후사노프도 맨시티와 개인 조건에 합의했다"고 덧붙였다.
맨시티가 후사노프를 영입하면 역대 아시아 선수 최고 이적료 기록이 깨질 가능성이 있다. 이 부문 1위는 김민재로 2023년 여름 나폴리에서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며 5천만 유로(약 754억 원)를 기록했다. 후사노프의 몸값도 한화로 바꾸면 엇비슷하나 '팀 토크'는 5천10만 유로라고 언급해 김민재보다 조금이라도 높아질 전망이다.
후사노프는 2004년생의 아직은 유망주다. 우즈베키스탄 명문 분요드코르에서 축구를 시작한 후사노프는 2022년 벨라루스의 에네르게티크 민스크로 이적하며 유럽 무대를 밟았다. 상대 공격수와 몸싸움에 크게 밀리지 않을 186cm 84kg의 다부진 체격을 바탕으로 힘을 갖춘 센터백으로 성장했다.
지금은 프랑스 랑스에서 두 시즌째 뛰고 있다. 에네르게티크에서 랑스에 합류할 때 이적료는 고작 8만4000파운드(약 1억 5천만 원)에 불과했다. 이후 급성장세를 타면서 프랑스 리그앙에서 주목할 만한 수비수로 거론됐다. 올 시즌에도 16경기에 출전해 전반기 동안 축구 통계 업체 '풋몹'으로부터 7.15점의 높은 평균 평점을 자랑했다. 랑스를 리그앙 최소 실점 팀으로 이끈 후사노프는 맨시티를 비롯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클럽의 눈을 사로잡았다.
후방 안정화가 시급한 맨시티가 돈뭉치를 풀면서 후사노프 영입을 앞두고 있다. 랑스는 재정난을 안고 있어 후사노프의 몸값으로 3천만 유로(약 450억 원) 정도를 책정했는데 맨시티는 토트넘 홋스퍼, 레알 마드리드, 첼시 등을 따돌리기 위해 더 큰 금액을 안길 계획이다.
맨시티는 요즘 믿을 만한 수비수가 없다. 후벵 디아스와 존 스톤스, 마누엘 아칸지, 나단 아케 등 센터백 진영이 탄탄하다는 평가였지만 줄줄이 부상을 겪으면서 경기력이 떨어졌다. 높은 라인을 유지하는 탓에 후방이 단단해야 할 맨시티인데 센터백들이 믿을 만한 활약을 해주지 못하면서 지난해 연말 극심한 부진에 빠지기도 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힘과 속도를 갖추고 빌드업에서도 강한 인상을 남기는 후사노프를 낙점하고 영입을 결정했다. 후사노프는 경험 외에는 최고의 수비수가 될 자질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약관의 나이에 김민재가 발생시킨 아시아 최고 이적료를 넘어서는 레벨로 급부상하게 됐다.
관련 추천 기사
프리미어리그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
[오피셜] 韓 축구 절망, 日 프리미어리거 ‘10명’ 돌파…국가대표 GK 스즈키 애스턴빌라 이적 확정
2026-08-19
-
벼랑 끝 韓 축구 뒤집힌다, 맨유 폭탄선언 "김민재 상당히 높게 평가하는 중"....뮌헨 잔류에도 관심 폭발
2026-08-19
추천 콘텐츠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