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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어제 '4월 결혼' 발표했는데…"잘 걸려, 100% 기러기 아빠 된다"('미우새')

작성일: 2025.01.13 11:03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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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민. 제공| SBS 미운 우리 새끼
▲ 김종민. 제공| SBS 미운 우리 새끼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김종민이 ‘기러기 아빠’가 될 것이라는 점괘를 받았다.

김종민은 1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결혼을 앞두고 ‘예비 신부’와 궁합을 보러 무속인을 찾았다.

김희철은 “이제 말해도 되냐, 그때 내가 봤던 그분이 맞냐”라고 털어놨고 “형이 그분과 술을 마시고 있길래 ‘만나는 분이구나’ 직감했다. 그날 내 것까지 계산한 건 내 입을 막으려던 것이냐”라며 김종민의 비밀 연애를 지켜준 의리를 자랑했다.

김종민은 “내가 가지지 못한 다른 것을 가지고 있다. 나를 존중해 준다. 내가 논리적으로 안 맞아도 그걸 들어준다”라며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여자친구와 싸운 적도 있냐는 질문에 김종민은 “다툰다기보다는 내가 혼난다. 내가 결정을 잘 못하는데 내 주장을 안 하니까 어느 순간 ‘왜 참여를 안 해’라며 화내더라”라고 답했다.

김희철은 “만약 궁합을 보는데 신령님이 아닌 거 같다고 하면 어떡할 거냐”라고 물었고, 김종민은 “난 밀어붙일 거다. 굿 하라면 굿이라도 한다”라며 굳은 의지를 보였다.

두 사람은 SBS ‘신들린 연애’에 출연한 박이율의 스승인 40년 경력의 무속인을 만났다. 무속인은 “결혼운과 자식운이 같이 들어온다”라며 “제대로 걸렸다. 종민 씨는 납작 엎드려야 한다. 굉장히 똑똑하다. 가방끈도 해외에 걸려있다”라고 했고, 김종민은 “맞다. 해외에서 학교 다니고 일도 했다”라며 깜짝 놀랐다.

이어 무속인은 “기러기 아빠 백 프로 된다”라고 충격적인 점사를 내놓았고 김종민의 낯빛이 일순 어두워졌다. 그러나 “애가 워낙 똑똑하게 나와서 어쩔 수 없다. 의사 검사 판사 쪽으로 크게 될 거다” 라는 점괘가 나오자 김종민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무속인은 “종민 씨 사주에는 뭘 해도 3년을 넘기기 힘든 게 있다. 결혼 초반에는 절대 싸우지 마라”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희철의 점사를 본 무속인은 “조상 은덕으로 50대에는 자기 브랜드로 대박이 날 거다. 그런데 희철 씨는 올해 7월 사고를 조심해라. 절대 몸을 쓰지 마라”라고 경고했고, 김희철은 “원래 제가 장애인 등급이 있다. 팬들이 슬퍼할까 봐 이야기를 안 하고 지냈다”라고 밝혔다.

충격적인 사연에 김희철 모친은 “동해 아버지 부친상에 따로 내려갔다 올라오며 사고가 났다. 당시 의사가 춤을 못 출 거라 했는데, 통증 때문에 고생했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무속인은 “결혼 운은 이미 들어왔지만, 천생연분은 지나갔다”라며 “자기와 똑같은 여자를 만나 차여도 봐야 한다. 일반인 말고 연예인 만나라”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 장면은시청률 18.8%까지 올라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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