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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 "故김수미 사망, 안 믿겨져서 검색까지..빈자리 최불암이 채워줘"(짠한형)

작성일: 2025.01.13 19:21 최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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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유튜브 '짠한형' 캡처
▲ 출처|유튜브 '짠한형' 캡처

[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신현준이 고(故) 김수미를 먹먹하게 언급했다.

13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영상에는 배우 정준호, 신현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현준은 "일본 25주년 팬미팅을 위해 공항으로 가다가 엄마(김수미)의 부고 소식을 접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와 관련해, 신현준은 김수미가 세상을 떠나기 전 생일에 꽃을 챙겨줬다면서, "현준아, 꽃이 너무 예쁘다"라는 전화를 받았다고 전했다. 

당시에 대해 신현준은 "그때 엄마(김수미) 목소리가 너무 힘이 없어 보여서 '괜찮아요?'라고 했더니 '괜찮아, 곧 보자'고 하셨는데 돌아가셨다는 거다. 못 믿고 검색을 했는데 돌아가신 게 맞더라"고 밝혀 먹먹함을 안겼다.

이어 신현준은 "(공항에서) 차를 돌렸는데 장례식장이 안 정해진 상태였다. 아직 (장례 절차를) 시작도 안한 곳에서 엄마(김수미) 영정사진을 보는데 믿어지지 않았다. '맨발의 기봉이', '가문의 영광' 시리즈로도 계속 나오셨다. 연기에서 '엄마, 엄마' 하면 진짜 어머니처럼 느껴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너무 허전하다. 내가 드라마를 찍을 때 '현준아, 잘 봤어'라며 모니터 해주시고 했는데 그런 사람이 이젠 없는 거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신현준은 "그런데 너무 신기한게 내 엄마가 돌아가신 것처럼 많은 사람들이 나를 위로해줬다. 최불암 선생님이 수미 엄마랑 똑같이 '잘 보고 있어' 이렇게 말해주셨다. 최불암 선생님도 그걸 느끼신 건지 빈 공간을 채워주시면서 문자도 해주시고 감사할 일이 너무 많다"고 감사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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