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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가 된 마법사' 엄상백-심우준, 한화에서 새출발…'설레는 출국길'

작성일: 2025.01.22 07:56 곽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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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상백 심우준 ⓒ곽혜미 기자
▲ 엄상백 심우준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국제공항, 곽혜미 기자] 한화 엄상백, 심우준이 2025시즌 새출발을 알렸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자유계약선수(FA)가 된 엄상백과 심우준은 KT에서 한화로 팀을 옮겼다. 심우준이 4년 최대 50억 원(보장금액 42억 원, 옵션 8억 원), 엄상백이 4년 최대 78억 원(보장금액 66억5000만 원, 옵션 11억5000만 원)에 사인했다. 

한화는 선발진의 한 축과, 약점으로 꼽히던 수비를 보완하기 위해 KT 주축이었던 심우준과 엄상백을 영입했다. 

마법사에서 독수리가 된 한화 엄상백, 심우준은 22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1차 스프링캠프 장소인 호주 멜버른으로 출국했다. 

출국장에서 류현진은 엄상백을 보고 반갑게 인사하며 악수를 나눴고, 심우준도 한화 선수들과 많은 대화를 나누며 적응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김경문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9명, 트레이닝코치 6명, 선수 45명 등 61명 규모로 꾸려진 한화 이번 1차 캠프는 오는 25일 본격 시작해, 내달 19일까지 호주 멜버른 볼파크에서 진행된다.

1차 캠프 후반부인 2월 14∼16일 호주 국가대표 야구팀과 3연전을 치른 후 2월 21일에는 일본 오키나와로 건너가 3월 3일까지 훈련한다. 2차 일본 캠프에서는 지바 롯데 머린스 1군, 한신 타이거스 2군 등 일본프로야구 구단, 한국프로야구 구단과 총 7차례 평가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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