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맨2' 이틀째 1위…판 바꿀 '검은 수녀들' 온다 '예매율 1위'[박스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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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설 영화 대전이 드디어 본격 시작된다. 먼저 개봉한 '히트맨2'가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한 가운데 '검은 수녀들'이 24일 출격한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히트맨2'는 23일 하루 7만5696명을 불러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누적 관객은 17만9689명. 22일 개봉해 이틀 연속 1위를 기록했다.
12월 말부터 극장가를 장기 점령 중이던 '하얼빈'이 2위로, 1만4910명을 추가로 동원해 누적관객수는 456만9275명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누적 관객 27만 명을 돌파하며 3위까지 올라온 외화 '서브스턴스'의 상승세가 눈에 띈다.
대체휴일을 더해 6일의 설 연휴가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24일에는 송혜교 전여빈 주연의 '검은 수녀들'이 개봉해 판도를 바꿔놓을 전망이다.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을 행하는 수녀들의 이야기를 그린 '검은 수녀들'은 544만 흥행작 '검은 사제들'의 스핀오프이자 송혜교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제작 단계부터 큰 관심을 받았고, 예매 오픈과 동시에 예매율 1위를 지키며 설의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개봉일인 24일 오전 9시 현재 예매율 40.9% - 예매관객 20만3320명으로 18%, 8만9633명의 2위 '히트맨2'를 더블 스코어로 따돌리고 있다. 설 강자를 예고한 '검은 수녀들'이 극장가를 어떻게 바꿔놓을지 주목된다.
가수 아이유의 콘서트 실황을 담은 '아이유 콘서트: 더 위닝'도 24일 개봉한다. 예매율은 27일 개봉작인 '말할 수 없는 비밀'에 이은 4위로, 예매율 5.9%-예매관객 2만9253명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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