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만에 온 하얼빈 동계AG, '후회없는 기량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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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올림픽파크텔, 윤서영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직무대행 김오영)는 24일(금) 오후 3시 서울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2025 제9회 하얼빈동계아시아경기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결단식은 대회 참가에 앞서 대한민국 선수단(단장 최홍훈)의 선전 결의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빙상(쇼트트랙, 스피드, 피겨), 아이스하키, 스노보드, 바이애슬론, 컬링, 스키 마운티어링 등의 선수들과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당선인,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대한체육회 임원, 시도체육회 및 참가 종목 단체 임직원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단은 대회에 임하는 각오를 다지고 임직원 및 내빈들은 선수단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식 행사를 시작으로 윤성욱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의 개식사가 진행됐다. 이어,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축사가 이어졌다.
유인촌 장관은 "광복 80주년을 맞이한 해에 우리 독립운동의 무대였던 하얼빈에서 동계아시안게임이 열려 더욱 뜻깊다. 8년 만에 열리는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 여러분의 위대한 출발을 축하한다. 이번 아시안게임에 처음으로 우리 선수들이 전 종목에 참가하는데, 대한민국 체육사에 굉장히 의미 있는 한 획을 그었다고 생각한다"면서 "모든 선수들이 대회 끝날 때까지 안전하게 훈련에 임해 각자의 종목에서 후회 없이 기량을 펼쳐서 국민들께 감동을 선사해 주기를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문화체육관광부는 동계 종목의 저변이 더욱 넓어지고 선수들이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정책적으로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홍훈 선수단장은 답사로 "선수 여러분이 대회의 주인공으로 자부심을 느끼고 최선을 다해 목표한 성과를 거둘 뿐만 아니라 멋진 페어플레이를 보여주시기를 부탁드린다. 저를 비롯한 선수단 임원은 선수단이 경기에 집중해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기량을 발휘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으로는 선수단 소개 영상 상영, 축하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결단식 종료 후에는 도핑 및 생활 안내 교육이 실시됐다.
이번 대회는 2017 제8회 삿포로동계아시아경기대회 이후 8년 만에 열리는 동계아시아경기대회이다. 다음 달 7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4일 폐회식까지 총 8일간 진행되며, 34개국 1,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6개 종목, 11개 세부 종목에서 64개의 금메달을 놓고 경쟁을 펼치게 된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총 223명(선수 149명, 경기임원 52명, 본부임원 22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선수단 본단은 다음 달 4일 하얼빈으로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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