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반전! '흥민, 나 안 떠날래' PL 통산 '70골 118도움' 마법사 데 브라위너, "맨시티에 남을 수 있다면 조연도 좋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대반전이다. 프리미어리그를 떠나길 원하지 않는다.
영국 매체 ‘타임스’의 폴 허스트 기자는 24일(한국시간) “케빈 데 브라위너는 다음 시즌에도 맨체스터 시티 잔류를 원하고 있다. 그는 잔류할 수 있다면 기꺼이 조연도 맡으려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최근 맨시티의 핵심 선수인 데 브라위너의 이적 가능성이 제기됐다. 영국 매체 ‘TBR풋볼’은 지난 23일 “맨시티의 가장 위대한 미드필더 중 한 명인 데 브라위너는 이번 시즌이 끝난 뒤 자유계약(FA)으로 맨시티를 떠날 예정이다. 미국프로축구리그(MLS)의 신생팀인 샌디에이고FC가 데 브라위너 영입을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본지는 데 브라위너가 샌디에이고 이적에 가까워졌다고 확신한다. 그는 이제 화려했던 맨시티 경력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벨기에 국적의 미드필더인 데 브라위너는 2008년 자국 리그의 헹크에서 프로 데뷔했다. 이어 2012년 재능을 인정받고 첼시에 입단했지만, 쓰라린 실패를 맛본 뒤 2014년 독일 볼프스부르크로 이적했다.
그런데 이곳에서 재능이 폭발했다.데 브라위너는 탁월한 축구 센스와 정교한 패스, 날카로운 킥, 강력한 슈팅 능력 등을 선보이며 독일 분데스리가를 지배했다. 또한 이 시절에 바이어 04 레버쿠젠에서 뛰던 손흥민과 절친한 사이가 되기도 했다. 결국 그는 이러한 능력을 바탕으로 2015년부터 맨시티에서 뛰기 시작했으며 프리미어리그 통산 70골과 118도움을 기록했다.
자연스레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거듭난 데 브라위너는 맨시티의 많은 우승에 이바지했다. 그는 맨시티를 이끌고 프리미어리그 6회, FA컵 2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1회 우승 등 다양한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하지만 최근 들어 잦은 부상에 시달리던 데 브라위너는 이번 시즌 좋았던 시절의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게다가 이번 시즌 종료 후 맨시티와 현 계약이 끝난다.
이에 맨시티는 데 브라위너를 굳이 붙잡으려 하지 않고 있다. 덕분에 데 브라위너의 이적 가능성이 커졌다. 마침, MLS의 신생팀인 샌디에이고가 그를 적극적으로 원하고 있다.
하지만 데 브라위너가 맨시티와 결별을 원하지 않는 모양이다. 맨시티에서 계속 뛸 수 있다면 조연도 할 기세다. 이처럼 맨시티를 향한 데 브라위너의 애정은 여전히 뜨겁다.
관련 추천 기사
프리미어리그 관련 기사
-
[SPO 이슈] 미친 골 넣어도, 절대 만족 안하는 이강인 “훈련 부족했던 것 사실…몸 상태 더 끌어 올려야” 월클 멘탈
2026-08-20
-
토트넘 대박 미쳤다! 맨시티에서 두 명 빼온다…BBC “사비뉴·마르무시 영입 협상 중”
2026-08-20
-
"나도 내 일이 있다" 남자친구 빅클럽 이적에 불만 폭발...여자친구의 고민 "어렵게 만들어낸 삶인데"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추천 콘텐츠
-
대한체육회, 2018 평창기념재단으로부터 화장품 400세트 전달 받아…'아이치-나고야 AG 응원'
2026-08-20
-
[SPO 이슈] 미친 골 넣어도, 절대 만족 안하는 이강인 “훈련 부족했던 것 사실…몸 상태 더 끌어 올려야” 월클 멘탈
2026-08-20
-
[오피셜] 해리 케인 공식발언 “EPL 돌아간다 생각, 그 열망이 예전처럼 크지 않아…” 프리미어리그 복귀설 단박에 '거절'
2026-08-20
-
정운찬 전 국무총리-박찬호 등 모셨다…대한체육회, 2040 K-스포츠 비전 전문가그룹 위촉
2026-08-20
-
[포토S] 유도 김민종, '금메달을 향해'
2026-08-20
-
[포토S] 업어치기 하는 허미미
2026-08-20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