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쳤다' YANG 진짜 대박이네! 韓 국대, 역대급 반전 만들었다..."팀의 훌륭한 자산이 될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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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고 호평을 받았다.
스코틀랜드 매체 ‘더 셀틱 스타’는 27일(한국시간) “양현준은 셀틱의 훌륭한 자산이 되거나 상당한 이익을 남겨줄 선수다. 혹은 둘 다가 될 수 있다. 그는 이제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선수다”라며 극찬했다.
최근 양현준의 기세가 상당하다. 양현준은 최근 5경기에서 2골 4도움을 기록하며 조금씩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지난 26일에 있었던 2024-25시즌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26라운드에서는 에버딘을 상대로 득점하며 팀의 5-1 대승을 이끌었던 바 있다.
놀라운 반전이다. 2022년 K리그1 최고의 유망주로 이름을 날린 뒤, 영플레이어상까지 받은 양현준은 2023년 여름 셀틱에 입단하며 유럽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그러나 셀틱에서 많은 기회를 받지 못했다. 브랜던 로저스 감독은 양현준 기용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당시 한솥밥을 먹던 한국 동료 오현규와 권혁규도 마찬가지였다. 이에 두 선수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얻기 위해 나란히 이적을 선택했다. 오현규는 헹크(벨기에)로 완전 이적했고, 권혁규는 셀틱과 같은 리그의 히버니언으로 임대를 떠났다.
하지만 양현준은 팀에 남아 묵묵히 출전 기회를 기다렸다. 많은 출전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음에도 성실히 훈련에 임했다.
그러나 로저스 감독의 외면은 계속됐다. 현지 매체도 그의 능력에 의문을 품었다. 더 셀틱 스타는 “로저스 감독은 선수 발전에 있어 뛰어난 감독이지만, 양현준은 그의 아래에서도 성장하지 못하는 사례인 것처럼 보였다. 경쟁자인 니콜라스 퀸과 마에다 다이젠이 최고의 활약을 펼치는 것에 비해 아쉬웠다”라고 언급했다.
하지만 최근 양현준이 경기력에 대한 반전을 만들어내자, 매체도 찬사를 보냈다. 더 셀틱 스타는 “양현준은 셀틱 합류 후 꾸준함이 부족했다. 그러나 지난 1달 동안의 경기력을 보면, 그는 자신의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양현준은 최근 몇 주 동안 셀틱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발휘하려는 강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양현준은 이제 확실한 영향력을 선보이고 있다”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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